Web Team |
2020-11-08 16:40:24 |
조회: 454
대구 사랑하는교회 권사님의 간증입니다!
권사님께서 지난 6월 경, 댁에 있는 화장실 벽을 세제 물로 청소하고 계셨는데, 창문을 열려고 하시다가, 바닥에 흥건한 세제 물에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셨는데, 등과 허리, 머리가 바닥에 크게 부딪혔습니다. 허리 쪽에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당시에 몸이 전혀 안 움직여서, 즉시로 선포기도를 하시니까,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되셨습니다.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뼈에는 아무 문제가 없고, 단지 연세가 많으셔서 약해진 허리에, 넘어졌을 때 더해진 충격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현재 느껴지는 통증은 진통제를 드시고, 운동을 많이 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으셨습니다.
의사의 소견대로 진통제를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려고 하셨지만 허리 쪽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증상이 전혀 호전되지 않아서, 운동도 하실 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즉 앉았다 일어나는 것, 눕는 것, 누워서도 옆으로 돌아눕는 것, 화장실 가시는 것 등 모든 것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우셔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으셨습니다. 극심한 통증 때문에 약국에 가서 진통제를 구입하시고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으셨지만, 잠깐 괜찮아지는 듯 했다가 통증은 여전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기간으로 인해 집에 계속 계셔야 하는 상황이어서, 집에서 누워계시면서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치유를 위해 선포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담임목사님 말씀을 듣고, 담임목사님 저서를 읽으며, 주님께 나아가셨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통증이 사라지고 호전이 되셔서 교회에 나오셨고, 토요일에는 교회 청소도 하러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들을 때면, 허리와 척추 쪽으로 시원한 것이 쑥 들어오는 것을 몇 번이나 경험하셨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시면서 증상들이 점점 호전되고, 통증도 완화되셨습니다.
지난주에 이전에 검사받았던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에 가셔서 건강검진을 받게 되셨는데, 신경외과에 가서 척추 쪽 사진을 찍어보니, 의사가 권사님의 척추 뼈가 골절되었다가 다시 붙은 흔적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권사님께서 이전에 넘어졌을 때 골절된 적 없다고 진단을 받았다고 의사에게 말씀드렸지만, 의사는 이것은 골절된 흔적이 분명하다며 이전 병원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셨습니다.
의사가 그 사진을 보더니 이때의 진단은 분명히 오진이고, 척추 뼈 골절이 확실한 사진이라고 하시면서, 이 정도 골절된 상태였다면 입원해서 몸을 고정시켜서 장기간 골절치료를 받아야 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진을 보면 뼈가 완전히 붙어있는데, 혹시 입원해서 골절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의사가 물어보셨습니다. 권사님께서 입원한 적도 없고, 집에만 있었다고 말씀드리니, 의사가 너무 기가 막혀 웃으시면서, “이건 기적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느냐?” 하시며 많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권사님께서 넘어진 사고 이후 약 5개월 동안 하신 것은, 단지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듣고, 집에서 담임목사님 말씀 듣고, 기도하기만 했는데, 주님이 치유를 행하신 것이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주일 예배 말씀시간에도 설교를 듣고 있는데, 갑자기 허리와 척추 전체가 시원해지면서, 지금은 전혀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이 없습니다. 권사님께서 “역시 교회는 무조건 말씀을 들으러 오고 볼일이다. 말씀을 듣기만 해도 치유가 일어난다!”라고 말씀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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