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3-31 09:58:12 |
조회: 487
오늘 늦게까지 기도하고 차로 어머니 모시고 집에 오는 길에
어머니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내 생전에 케네스 해긴 목사님 집회 한번 못가본 게 큰 한이었는데,
오늘부로 이제 그런 한이 사라졌어요,
만약 해긴 목사님 집회와 인천 김옥경 목사님 집회가 동시에 열린다면,
저는 고민안합니다.
무조건 김옥경 목사님 집회 갈겁니다." 라구요.
물론, 절대로 절대로 제가 해긴 목사님을 폄하하거나
무시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은 저에게
오상의 비오신부님과 더불어 금세기 최고의 하나님의 사람의 대명사로 통하는 분입니다.
성경인물 제외하고 하나님 품에 안긴 인물중에서 최고의 하나님의 사람을
셋만 꼽으라면
저는 주저않고 해긴 목사님과 오상의 비오신부님, 성프란시스를 꼽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번 인천 집회에 대해
이렇게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최고중의 최고인 케네스 해긴 목사님 집회보다도 더 사모되는 집회라구요.
내일이 집회 마지막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은혜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중학교 때 마이클 잭슨이 우리나라에 와서 수 많은 사람들이
"마이클 잭슨이 언제 또 우리나라에 오겠느냐!"며 구름떼같이 몰려가서
공연보러 가던 기억이 납니다. 해외유명가수 공연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가수 공연 한번 보려고 많은 댓가와 희생을 지불하며 콘서트장에 갑니까?
그런데 하물며 금세기 최고의 하나님의 사람 중 한명인 김옥경 목사님 집회겠습니까?
이 글 남기면서 한편으로는 긴장도 됩니다. 이 글에 자극받아서 내일 너무나 많이 오시면 어떻게하지? 교회 들어가지도 못하는거 아닐까?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인천 사랑하는 교회가 미어터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와서 목놓아 주님을 구하며 기도하여 인천이 뒤집어지고, 우리 나라 대한민국이 뒤집어 지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시원한 바람 (2018.03.31)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I1S/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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