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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전도가 너무 힘이 드네요ㅠㅠ

ggangio |

2015-11-28 00:00:00 |

조회: 139

결혼하고 20년이 흘렀네요

저랑 딸만 신앙생활중입니다.

신랑은 결혼할때부터 교회다니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겠다 생각했었다네요

1년에 한번씩하는 초청잔치에 한번만 가보자고 그래도 사람이 말도 못붙이게 안색이 변합니다

솔직히 자괴감이 듭니다

아내의 가장 큰 소원이란걸 알면서도 그러니 제가 더 마음이 아립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바로 살고 있는게 아닌가싶고 가슴이 아프고 눈물만 나오네요

섭섭하고 안쓰럽고 불쌍하고 감정이 복잡해져요

내가 더 눈물로 기도해야지 싶다가도 속상한 건 어쩔수 없네요

 

아브라함의 축복 15.11.28. 20:34

힘내세요ᆢ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ᆢ
구원을 위한 그 열심으로 일하고 계시는줄 믿습니다ᆢ
다만, 우리가 낙심치 말아야겠지요ᆢ
승리의 그날까지ᆢ 힘내시게요~
 
 
착한마음으로 15.11.28. 20:55
힘내세요. 성도님~
저도 가끔 가족을 전도하는데에 있어서 남들보다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숨이 날때가 있어요. 근데 전도도 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주님이 하는거라는걸 알기에 희망이 있는것 같아요. ^^
 
 
남편분은 그래도 옆에 계시지 않습니까?-전도할 시간이 있고 기도할수 있는 시간이 있고 사랑할수 있는 시간이 있고 세울수 있는 가정이 있습니다- 남편분은 하나님의 믿고 나아가는 성도님과 따님을 항상 옆에서 바라보고 계십니다 -더 많이 사랑하시고 더 많이 기도하시고 더 많이 아껴주세요 하고 계시겠지만 제 맘도 성도님의 남편분께서 언능 하나님앞에서 세워지고 가정이 회복되어지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 힘내시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맘 알아요♥
 
 
성도님~ "큰믿음특종"란에 올라온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라는 설교를 들어보심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홧팅입니돠~~ >_<
 
 
ggangio 15.11.29. 23:51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갑니다. 새롭게 또 시작해볼께요. 우리 하나님만 바라볼께요. 감사하며 기도할께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라는 설교 듣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해서 울었네요. 모두 평안하십시요. 사랑합니다^^
 
 
재롱 15.12.02. 17:13
예수님을 더 닮아가세요~ 예수님을 닮아가는 모습을 불신자들이 보면...마음속에 존경하는 마음이 생긴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의 말을 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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