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angio |
2015-11-28 00:00:00 |
조회: 139
결혼하고 20년이 흘렀네요
저랑 딸만 신앙생활중입니다.
신랑은 결혼할때부터 교회다니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겠다 생각했었다네요
1년에 한번씩하는 초청잔치에 한번만 가보자고 그래도 사람이 말도 못붙이게 안색이 변합니다
솔직히 자괴감이 듭니다
아내의 가장 큰 소원이란걸 알면서도 그러니 제가 더 마음이 아립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바로 살고 있는게 아닌가싶고 가슴이 아프고 눈물만 나오네요
섭섭하고 안쓰럽고 불쌍하고 감정이 복잡해져요
내가 더 눈물로 기도해야지 싶다가도 속상한 건 어쩔수 없네요
아브라함의 축복 15.11.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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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ᆢ
구원을 위한 그 열심으로 일하고 계시는줄 믿습니다ᆢ
다만, 우리가 낙심치 말아야겠지요ᆢ
승리의 그날까지ᆢ 힘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