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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변승우 목사님 서울 집회 참석 후기입니다.

겸손히섬기는자 |

2005-08-08 00:00:00 |

조회: 172

      

- 아래의 글은 토마스 주남 여사님의 카페 자유게시판에 "천국백성"님이 올린 글과 거기에 달린 리플입니다. -

 

 

어제 교회 다니는 동생과 함께 저녁 7시 반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엄청난 은혜를 진심으로

사모하면서 말이죠. 목사님께서 두 번째 서울 집회 하신다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얼마나 기쁘고 기대되고 감사하던지 정말 말로 표현이

힘들 정도였어요. 뭐라고 해야 될까. 제 영혼이 기뻐서 날뛴다(?!)고 밖에..

 

여하튼 주체하기 힘든 기대감을 가지고 거의 1시간 전쯤 교회에 도착했어요.

예상대로 벌써 여러 분들이 많이 오셔서 이미 앞자리는 다 꽉꽉 차있더라구요. ^^;

예배가 시작할 무렵 되서는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오신 나머지 앞 사람이랑

거의 밀착 수준으로 낑낑 앉아야 했어요. ^^ 교회 예배당이 빈틈없이 정말 다 찼었죠.

 

찬양 열심히 부르고~드디어~!!! 제가 가장 존경하는~!!! 변 목사님이 단상에 나오시고 기도하신 후에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온누리교회보다 수십배는 더 은혜로운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정말..얼마나 은혜로웠냐면 제가 태어나서 설교 듣고 눈물 흘린 적이 어제가 처음이었어요. 목사님 설교 중에서도 최고의 은혜를 받았던, 제 인생 최고의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심을 두고 정직하게 고백하건대, 정말 어제처럼 제가 축복받은 크리스천이란 걸 절감했던 적이 없었어요. 변 목사님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또 제가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그런 은혜를 넘치도록 받을 수 있다는 게 말로 표현 못할만큼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너무 떨립니다.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어떤 은사보다,그 어떤 입신이나 환상의 체험보다,그  어떤 축복보다 더 큰 축복은 예수님을 나날이 더 깊이 알아가고, 그 분의 아름다움과 그 분의 영광스러움을 더욱 깊이 사모하고, 주님의 빛에 의해 매일 자기 자신을 비추는 거라는 말씀.. 주님의 빛이 비춰지면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지(사도 바울이 고백했듯, "나는 죄인 중의 대 괴수다."를 깨닫게 된다는 것,

또한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받으며, 이것을 부인하면 누.구.라.도 다 이단이라는 것, 그러나 구원을 받기 위해서 우리가 꼭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공로가 아닌 수단이며, 그것이 바로 참 믿음과 참 회개라는 말씀..

 

목사님의 구원관을 가지고 의심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이 때 목사님께서 참으로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느 가난한 거지가 있다고 생각해본다면, 아무리 돈 많은 부자가 돈을 준다고 해도, 그 거지가 두 손으로 직접 그 돈을 받아야 하잖아요? 그 한 손이 참 믿음이고, 나머지 한 손이 참 회개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거지는 우리들이고, 부자는 예수님인

정말 완벽한 비유를 들어주셨습니다. ^^ 그리고, 믿음에 행동을 더해서 구원 받는 게 아니라,

단지 참 믿음은 자연스럽게 행동이 따라올 수 밖에 없기에, 참 믿음을 소유하지 못한 자는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씀.. 목사님의 구원론은 들을 때마다 너무너무 은혜스러워요.

 

또..최고의 설교는 예수님에 대해서가 아닌, 예수님을 알리는 설교라는 거.

하나님에 대해서가 아닌, 하나님 그 분 자신을 알려야 한다는 거.

목사나 선지자들의 역할은 단지 중개자에 불과하며, 오직 예수님을 알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그리고..하신 말씀 중 기억에 특히 남는 것이..

<환상을 보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영원히 가서 볼 천국 세상 사는 동안에 잠깐

다녀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아닙니다. 나날이 자신이 죽고 그 자리에 예수님께서

살아계셔야 합니다.> 는 말씀.. 맨날 환상이나 예언을 특히 기대하던 저에게 깊은 찔림이 된

말씀이었어요.  T.T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말씀..

길가에 떨어진 씨앗, 돌밭에 떨어진 씨앗, 가시밭에 떨어진 씨앗, 옥토밭에 떨어진 씨앗.

교회 안에도 이 네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오직 한 부류, 즉 옥토밭에 떨어져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열매를 맺는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러나 옥토밭의 신앙을

지닌 사람은 그 수가 너무 적다는 거. 나머지 세 부류가 대부분이라는 거..

 

그 외에도 너무나 많은, 정말 은혜가 쏟아지는 진리의 말씀들이 많았습니다만,

제가 다 기억을 다 못해서요. ^^; 큰믿음교회 카페 가시면 간증들이 아마 많이 올라올 텐데,

참고하시구요. ^^* 옆에 클릭하세요~ http://cafe.daum.net/Bigchurch

 

아직 예배 못 드리신 분들, 오늘 오후 1시, 저녁 7시 30분,

내일 오후 1시, 저녁 7시 30분 이렇게 4번 남아 있으니까 꼭 오세요. ^.^~

 

단, 좀 일찍 오셔야 앞 자리에 앉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들 꼭 오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래요.

마지막으로, 변승우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깨닫게 해주신 주 예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바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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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Str('좋은 사람',11) 좋은 사람 아멘... 저랑 똑같은 은혜를 받으셨네요.. 저또한 너무나 사모하는 나머지 설교내내 맘속으로 울었습니다.. 나중에는 엉엉 거렸지만... 정말로 진심으로 변목사님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집회때마다 성령님의 강한 기름부음이 저에게도 임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2004/12/22]

cutStr('말씀하시면',11) 말씀하시면.. 우어..저는 내일 저녁에 가볼려고요.. ^^ 정말이지 성령님기름부음이 사모됩니다. 말씀전하시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대기대기대~^^[2004/12/22]

cutStr('kiko',11) kiko 아멘~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금 은혜 받네요~저도 어제 너무 기뻤는데 님같이 영이 기뻐 뛴다는 걸 어제 처음 체험했어요~오늘,내일 또 이같은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꼐 감사드립니다~^^[2004/12/22]

cutStr('유오디아',11) 유오디아 동생하고 같이 갔었어요. 너무 너무 좋았어요^^ 적극 추천해요[2004/12/22]

cutStr('Passion of Christ',11) Passion of .. 저.. 가서.. 첨으로 뵈었어요 히히^^ 주사랑님과 귀여운토끼님을 멀리서 뵈었지요^^아마 저 모르실꺼에요 ^^무엇보다 변승우 목사님 뵈었는데 악수도 했어요~~ㅠㅠ 키가 엄청 크시더라구요(참고로 손도 엄청 크십니다-ㅁ-) 변애경 전도사님도 멀리서 뵙고 왔습니다 눈물콧물 다 쏟으며 회개하고 왔지요..ㅠㅠ[2004/12/22]

cutStr('귀여운토끼',11) 귀여운토끼.. 앗 그러셨나요???? 집회끝나고 목사님 안가시고 저희들이랑 함께 해주셨습니다... 안수 해달라고 오는 사람들 한사람한사람씩 다 진심으로 안수해주시고...너무 온유하심에 감격했습니다..[2004/12/22]

cutStr('귀여운토끼',11) 귀여운토끼.. 저도 목사님께서 수형제님 집회때 악수하고 싶은 마음으로 타들어갔던것처럼 그런 심정으로 악수해달라고 했는데....악수해주셨습니다...그리고 예수님을 닮은 목사님을 닮기위해 눈이 뚤어져라 쳐다보다가.. 목사님이 민망해하셨습니다..[2004/12/22]

cutStr('귀여운토끼',11) 귀여운토끼.. 물론 제가 그런 맘으로 목사님 얼굴을 뚤어져라 봤다고 목사님께서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히히.. 너무 행복했습니다.. 말루 설명이 안되요~~~[2004/12/22]

cutStr('예수향기날리며',11) 예수향기날... 키키 귀여운토끼님 좋으셨겠어요~~^^ [2004/12/22]

cutStr('kiko',11) kiko 목사님께서 앞에 계속 계셨군요~오늘은 저도 꼭 ~^^[2004/12/22]

cutStr('한나아빠',11) 한나아빠 천국백성님 말씀을 잘 정리하셔서 올려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토끼님, 의영자매님, 주사랑님, 예수닮기님 어제 끝나고 부모님때문에 바로 갔어요, 마음 같아서는 형제,자매님들과 끝까지 남아서 변목사님과 악수도 하고 더 안수도 받고 싶었는데...[2004/12/22]

cutStr('유오디아',11) 유오디아 저는 기도만 열심히 하느라고..11시에 집에 갔는데, 목사님과 악수하신 분도 계셨군요. 저는 기도할때 누군지 모르는데 제 머리에 안수해주시고 가셨는데, 제동생은 두분한테(목사님과 전도사님) 안수받았대요..[2004/12/22]

cutStr('☆Heaven composer...',11) ☆Heaven co.. 변승우 목사님 직접뵈서 정말 좋았어요~^^ 정말 귀한 집회에요~ ^^ [2004/12/22]

cutStr('로뎀나무',11) 로뎀나무 부산에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는데,,,저번 부산집회에 오셨을때 갔었는데...마치 목사님의 말씀이 검이 되어서 제 가슴을 찌르던데요..ㅎㅎ 아프지는 않았는데 나도 모르게 가슴에 손을 대고 윽 하였습니다...변승우목사님이 부산에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네요^^ [2004/12/22]

cutStr('주님사랑해요♡',11) 주님사랑해... 너무나 부럽습니다..ㅠㅠ 지방쪽에 살고 있는 저이지만 꼭 가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변승우 목사님 의 동영상 설교만 보아도 회개의 영이 강력히 임하건데..직접보면 엄청나겠네요..^-^ 저도 꼭 가고싶습니다.지방쪽이지만 내일 주님뜻이라면 갈줄로 믿습니다~[2004/12/22]

cutStr('석영',11) 석영 언제 봐도 부러운 글들 ㅠ.ㅠ 가고 싶네요^^ 정말..[2004/12/22]

cutStr('Passion of Christ',11) Passion of .. ^^ 귀여운토끼님 정말 토끼닮으셨습니다~^^ 안수기도 받으시는 것 보았습니다^^ 그리고 변승우 목사님 말씀.. 듣다가 많이 웃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매주 내려오시는 성도님 말씀.. ^^첨 뵈었는데 막 심장떨리고 쿵쿵.. 눈마주치면 가슴에 검이 꽂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큰은혜 받습니다!! 내일 또가야지..~![2004/12/22]

cutStr('Passion of Christ',11) Passion of .. 막 나랑 뒤에 계시는 분께서 아버지~ 엉엉 아버지~ 하고 우시는데 나도 같이 아버지~ ㅠㅠ 눈물콧물 다 쏟고.. 정말 내 마음속에 주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음을.. 그리고 예수님을!!구하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크게 배웠습니다!![2004/12/22]

cutStr('Passion of Christ',11) Passion of .. 참 근데 너무 쑥쓰러워서 목사님과 악수하면서 얼굴도 못쳐다보았잖아요 -.- 원래 낯을 잘 가려서요... 휴.... 멀리서 몰래 쳐다보고.. 정말 훤칠하고 잘생기셨더라구요.. 엄마는 막 총각같으시다고 난리시고..[2004/12/22]

cutStr('귀여운토끼',11) 귀여운토끼.. 변목사님 말씀 전하실때 이외에는.........새색시 같으세요...... 으앙.....저보다 더 다소곳(?)하세요..ㅋㅋ [2004/12/23]

cutStr('예수향기날리며',11) 예수향기날... 어제 저도 변목사님 집회 참석했습니다..기도하는시간에 무릎이 너무 아파서요, 일어나서 두손들고 기도하는데..순식간에 온 몸에 힘이 다 빠지구요 귀가 멍멍해지면서 주위 찬양소리가 점점 들리지 않더니..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급기야 저도 모르게 풀썩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2004/12/23]

cutStr('예수향기날리며',11) 예수향기날... 그리고..예언사역..그건 부족한 저에게 너무도 과분한 예언이었어요..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변목사님을통해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구요..입신하다가 깨어나신분의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는것만도 제겐 기쁨이었습니다... [2004/12/23]

cutStr('유니스',11) 유니스 할렐루야! 저는 앞쪽 두번째줄에 앉아 가까이서 변목사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실때는 천국가기가 정말 쉽지 않고, 그 길은 정말 좁은 길이구나..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뜨겁게 찬양을 부르며 기도할 때는 성령의 기름부음이 강하게 임하시는 것을 느꼈어요. [2004/12/23]

cutStr('유니스',11) 유니스 아..주사랑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ㅎㅎ 저도 늦게까지 남아서 다른분들처럼 목사님께 기도 받았어야 했는데..목사님 언제 일어나실까 기다리다 11시에 나갔거든요. 전철(신도림)은 이미 끊겼구요. 그래도 마음은 너무 기뻤어요.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2004/12/23]

cutStr('예수향기날리며',11) 예수향기날... 유니스님 어제 저녁집회 참석하셨나요..? 전 회원님 보려고해도 얼굴을 모르니..얼굴을 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회원님들 뵈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기도하고나서 보니까 거의 나가셨더라구요 쫌 마니 아쉽습니다^^ [2004/12/23]

cutStr('유오디아',11) 유오디아 그래요. 전 11시 40분정도까지 교회에 있다가 갔습니다.^^ [11:58:23]

cutStr('주사랑',11) 주사랑 모두 많이 은혜 받으셨나봐요 유니스님 처음 만나뵈서 반가왔습니다. 패션님은 아는 척 좀 하시죠 궁금하네요^^ 모두 자주 보실 분들 같네요 형제자매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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