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축복 |
2005-08-03 00:00:00 |
조회: 78
정말 어제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사모하는 맘이 계속 있었지만 어제 갑자기 회사에서 야근할뻔한 일이
생겨 못가는줄 알고 내심 속상해 했습니다.
하는 일이 좀 꼬이고 정말 기분좋은 맘으로 집회에 가고싶었는데 왜 주님께서
날 도와주시지 않어 집회에 갈수 없나' 하는 나약한 원망도 들었는데
(정말 주님껜 죄송합니다) 그런 와중에서 정말 주님의 은혜로 다행히 야근을
하지않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늦을줄 알고 부리나케 찾아갔는데 다행이 늦진 않았더군요.
온누리 교횔 첨가는 거라 어딘지 장소를 정확히 알순 없었지만 여튼 어찌어찌찾아
가게되었습니다.
첨 들어갔을때 좁은장소에 빼곡이 들어서 찬양하는 성도들을 보았고 저 또한 빼곡
히 들어찬 그곳에서 앉을자릴 찾느라 두리번 거리고 있을때 우연히 맨뒤에 앉아서
환하게 웃으며 찬양을 하시고 계신 목사님을 뵙게되었습니다.
목사님을 실제로 뵌건 처음이였지만 이 카페에서 목사님의 동영상을 통한 말씀을
들었는지라 안면은 있었는데 바로 그 순간 알아보게 된겁니다.
순간 얼마나 떨리고 가슴설레고 기분이 좋은지~~~~~~
솔직히 저도 청년이지만 남자가 남자보고 가슴이 설레는건 좀 이성적으로 이상한데
영적으로 주안에서 만나보니 얼마나 사모가되는지요~
목사님 정말 핸섬하시고 훤칠하신분이였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정말 많은 은혜와 말씀의 깊이에서 오는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4:12)
정말 날카롭다 못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시는데
마음에 와닿을땐 꿀송이처럼 달콤했습니다.
항상 그 말씀을 주주마다 들으시는 큰믿음교회 성도들이 순간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모든 말씀이 다 은혜가 넘쳤습니다. 본문을 들어가기에 다시한번 각인시켜 주신
구원론은 너무나 명쾌하고 정말 제 속이 다 시원함을 느꼇으며 (잘못된 구원의 교리로
한동안 헤매며 답답해할때가 있었음) 더 이상의 혼동이 없게끔 깔끔히 그리고
종지부를 찍어주시는 명쾌한 주님의 말씀 그 자체였습니다.
꿈에 대한 말씀을 하실때 현 젊은 세대와 지금 목사님의 아들 딸 세대는 주님께서
대추수를 위한 폭발적인 신앙부흥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쓰여질 마지막 세대란 말씀
을 하셧을때 정말 지금 시대의 산 증인으로써 그러한 장면을 목격할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출수가 없네용~~^^
목사님 말씀이 한번도 길다고 생각할 겨를없이 그 시간(말씀시간) 끝남을 보면서
아쉬움에 돌아와야 했지요..
목사님을 뚫어지게 쳐다본 검정잠바의 젊은 청년이 바로 저인데 혹시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몇번 눈을 마주쳤는데 아마 목사님은 기억 안나실겁니다^^
워낙에 그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는 분덜은 목사님을 다 주목했기 때문입니다.
가기전에 인사라도 한번 할려고 했지만 가까이 하기에 너무나 많은 팬을
몰고 다니시는 유명인사가 되셔서 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공지를 보니 서울 집회가 한번 더 있던데 정말 사모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어젠 혼자 갔지만 이번엔 제가 아는분덜과 같이 갈수 있다록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다시한번 목사님 존경하고 말씀 감사합니다!
(집회후기가 아니라 아예 목사님께 드리는 편지가 되버렸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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