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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인 이단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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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측 대구 노회에 진솔하게 드리는 말씀

겸손 |

2008-09-19 13:46:00 |

조회: 103

저는 오늘 한 기독교언론사의 국장님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고신측 대구 노회에서 저에 대한 이단성 조사를 이번 총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는 이미 알고 있는 얘기였습니다.

 

  이유는 3가지인데,

 

  1. 기독교인 중의 2%만 구원받는다고 했다.

 

  2. 자신을 사도적이고 선지자적인 인물로 주장한다.

 

  3. 예언 사역을 하며 직통계시를 받는다.

 

  이제 저는 그 세 가지 쟁점에 대하여 간단하게 답하고자 합니다. 길게 답변할 생각도 그런 시간도 제겐 없습니다. 솔직히 이런 쓸데없는 시비에 일일이 대응하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거든요.

 

  1. 기독교인 중의 2%만 구원받는다고 했다.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전에 "교회와 이단"에서 비양심적으로 이런 거짓 기사를 실었습니다. 대구 노회에서 조사도 안해 보고 이런 거짓 기사를 그대로 믿은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상대에 대해 모르면서 상대를 매도하려 하다니 정말 진실에 관심이나 있나요? 아니면 그냥 저를 이단으로 만들고 싶은 것인가요?

  이것은 하워드 피트만과 밥 존스의 간증에서 나온 내용으로 그들이 죽었을 때 혹은 천국 문 앞에 갔을 때 본 것은 불신자를 포함하여 그 당시 죽은 모든 사람의 2%-2.5%만 천국에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불신자까지 포함한 퍼센티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구원받는 숫자는 당연히 이보다 최소한 10배 이상 늘어날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냐는 질문을 받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즉 적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 넓어 그 길을 찾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 얻는 자는 당연히 적습니다. 비성경적으로 많다고 가정하고 저를 공격하는 여러분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지요.

  그리고 위의 두 간증은 성경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는 거기에서 교리를 끌어내지는 않습니다. 단지 예화로 사용해서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뿐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단이 되나요?

 

  2. 자신을 사도적이고 선지자적인 인물로 주장한다.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견해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사도나 선지자가 지금도 존재한다는 것은 케네스 해긴과 피터 와그너와 신디 제이콥스를 위시한 여러 사람들의 책을 통해 이미 증명된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안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지요.

  현재, 피터 와그너, 베니 힌,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로렌 커닝햄, 빌리 그래함 마저 사도가 지금도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들 중 어떤 분들은 자신이 사도임을 받아들입니다.

  그렇다면 그분들도 이단인가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자기들의 주장만 되풀이하지 말고 책을 폭넓게 읽고 좀 배우십시오. 그리고 이런 엉뚱한 시비는 그만두십시오.

 

  3. 예언 사역을 하며 직통계시를 받는다.

  거 이상하군요. 예언 사역이 왜 문제지요? 요엘은 분명히 성령이 임하면 예언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욜 2:28). 예언은 성경에 나오는 성령의 은사 중 하나이며 바울은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 두 차례나 강조했습니다(고전 14:1-5). 여러분은 저와 다른 성경책을 사용하나요?

  전에 고신 교단 뿐 아니라 많은 교단들이 방언을 하면 이단시 했지요. 그러다 지금은 그러지 않습니다. 방언과 예언은 성경의 같은 장(고전 14장)에 나오는 성령의 은사입니다. 더구나 성경은 방언보다 예언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왜 방언은 인정하면서도 예언을 받아들이지 않지요? 그거 모순 아닙니까?

  그리고 "직통 계시" 이젠 그 얘기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제 생각엔 그 용어 자체가 바리새적인 이단사냥꾼들이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들을 매도하기 위해 만들어낸 용어 같습니다. 생각해보세요. 계시가 그럼 직통으로 임하지 무슨 쓰리쿠션으로 임합니까? 계시는 당연히 성령께서 그 사람의 영에 직접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엡 1:17) 성령님으로부터 받는 계시는 성경과 동등하거나 같은 권위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성경에 무엇을 더하거나 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모든 계시들을 성경으로 엄밀하게 분별하며, 성도들을 권면하고 안위하고 덕을 세우는데 사용할 뿐 그것으로 무슨 교리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계시들을 무시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른 교단의 다른 교회 일에 간섭하고 나서는 것은 분명히 도에 지나친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의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끝으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신 교단은 그냥 하나의 교단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이 기준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중 어떤 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나와 견해가 다르다고 여러분을 향해 이단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록 내가 여러분과 견해가 다르더라도 나는 이단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단사설을 가르치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랬더라면 이단사냥꾼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공격할 때 우리를 벌써 이단으로 만드는 일에 성공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글의 어조를 보면 아시겠지만 나는 여러분의 판단이나 결정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옳은 것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목을 내놓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라는 타이틀 아래 있는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 충분히 아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심판받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이며, 그리고 이런 그릇된 시비들로 인해 오해하는 성도들이나 카페 회원이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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