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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사도이면서 교사가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5/10)

주님생각 |

2010-05-13 00:00:00 |

조회: 63

 

-2010. 5. 10. 밥 존스 영상 성회 첫 시간, 변승우 목사님의 사회 말씀 중에서-

 

  요즘 교사도 많고 목사도 많고 목사이면서 교사도 많습니다. 한국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들은 교사 중에 탁월한 사람이거나 성공적인 목사이면서 교사인 사람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지도자들이 되고 대형교회 목사들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무엇이냐 하면 사도는 그런 유형의 사람이 아닙니다. 바울은 사도이면서 교사였습니다. 한국교회에 탁월한 교사나 목사이면서 교사인 사람은 많은데 사도이면서 교사인 사람이 너무 적습니다. 릭 조이너 목사님은 사도이면서 교사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 하면 그냥 목사인 사람, 목사이면서 교사인 사람, 그냥 탁월한 사람은 아무리 설교를 잘해도 교리적입니다. 그것이 한국의 강해설교로 유명한 대형교회 목사들의 단체적인, 집단적인 특징입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대부분 그냥 목사거나 목사이면서 교사이거나 탁월한 교사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설교를 잘 해도 교리적입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교리 안에 갇혀 있고, 더 나아가서 이분들은 종교적입니다. 성령과 성령의 은사들을 인정하지 않고 사모하지 않고, 성경에 나오는 성령이 강력하게 역사하는 교회들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교회들을 터부시하고 멸시하고 핍박하는데 그들이 은근히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이면서 교사인 사람은 단순히 설교를 잘하거나 성경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고 교리적이지도 종교적이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계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리가 아니라 성경 그대로 설교하면서도 영적으로 말씀을 깊이 있게, 심오하게 풀어냅니다. 그것이 사도이면서 교사인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들은 사도이면서 교사인 사람들입니다. 제가 아는 분 중에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릭 조이너입니다. 저도 사도이면서 교사입니다. 그래서 제 설교는 다른 사람의 설교와 다릅니다. 제 책은 우리나라 다른 유명한 목사님들의 책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제가 사도이면서 교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바울은 사도이면서 교사일 뿐 아니라, 사도이면서 복음전도자입니다. 그래서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강력하게 나타나는 교사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바울은 사도이면서 선지자이면서 복음전하는 자이면서 교사였습니다. 대단히 놀라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교회들을 세우고 지도하는 사도 사역을 잘했을 뿐 아니라 계시를 받고 셋째 하늘에 이끌려가고 선지자 사역도 잘했습니다. 말씀을 잘 가르치는 교사 사역도 잘했습니다. 한국교회에 사도이면서 교사인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한국교회에 강력한 사도이면서 교사의 기름부음을 강하게 갖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왜 사도적인 교사들이 거의 없는 것일까요? 아주 성공적인 목회를 하면서 유명하고 탁월한 교사들은 많은데, 또 탁월한 목사이면서 탁월한 교사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왜 사도 바울과 같은 혹은 릭 조이너와 같은 사도이면서 교사가 거의 없는가? 왜 한국교회 안에는 탁월한 목사이거나 탁월한 교사이거나 탁월한 목사이면서 교사인 사람들은 많은데 사도이면서 교사가 없는가? 왜 설교가 교리를 뛰어넘지 못하는가? 왜 우물 안 개구리들인가? 왜 그렇게 탁월한 교사들이 종교적인가? 왜 목회를 잘하는 목사들이 아무리 훌륭해도 결국은 종교적인가?

 

  제가 사무실에 있을 때 그 문제에 대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도는 단순히 직임이 아니라 기름부음이고 은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에베소서 4장 11절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것이 성령의 은사입니다. 이것을 직임적 은사라고 부릅니다. 사도뿐 아니라 목사, 교사까지도 단순히 직분이 아닙니다. 이것은 직임적인 은사입니다. 그러므로 신학교나 교단은 사도를 못 만들어냅니다. 목사 안수 주는 것으로는 사도를 못 만들어냅니다.

 

  사도는 누가 만들어내느냐? 성령님만이 만들어내십니다. 왜냐하면 사도는 단순히 직임이 아닙니다. 사도는 기름부음, 은사입니다. 그것은 교단이나 신학교나 목사 안수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왜 한국교회가 사도이면서 교사인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영적인 불모지대가 되었느냐? 교회는 많은데 왜 영적으로 황폐해졌느냐?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교회, 신학교, 교단, 목사들이 지적이고 종교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성경을 사랑하고 연구하고 열심히 목회하고 전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고 주님을 닮으려고도 하지만 성령을 사모하지 않는다. 사도는 직분이 아니고 사도는 기름부음이고 은사다. 그들이 지적이고 종교적이어서 성령을 사모하지 않는데 어떻게 그들이 사도로 세워질 수 있겠느냐?”

 

  아무리 유명한 교사가 되어도 아무리 유명한 목사가 되어서 대형교회를 세워도 그냥 목사이거나 교사일 뿐입니다. 숫자가 사도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교회 목사가 되었으니까 당연히 사도지. 아닙니다. 사도를 만드는 것은 성령님이십니다. 사도를 사도되게 하는 것은 사도의 은사입니다. 사도의 기름부음입니다. 이것은 지적이고 종교적이지 않고 성령님을 진정으로 사모하고 성령님을 진정으로 의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만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단 신학교 이름이 성령신학교입니다. 이름을 무척 잘 지었다고 봅니다. 한국의 거의 대부분의 신학교에는 신학은 있는데 성령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진짜 신학교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교수진부터 학생까지 성령을 사모하고 성령을 인정하고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 전하는 자를 배출해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많은 신학교에서 목사들과 교사들은 배출해냈지만 사도나 선지자는 거의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 바울, 빌립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행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그런 복음전도자들을 거의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한국교계가 교사 천하와 목사 천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도 불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불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도가 일어나면 “저거, 이상한데?” 그런 것을 못 봤는데 사도, 선지자, 복음전도자가 일어나니까, 성경에 다 나오는 예언이고 성경에 다 나오는 기적인데, 성경에 다 나오는 은사인데 이단이니 삼단이니 제멋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신학교는 다른 신학교와는 달리 단순히 목사와 교사뿐 아니라 강력한 사도들과 선지자들과 복음전하는 자들을 배출하는 신학교입니다. 한국교회 안에 교사들이 주도하면서 교회를 점점 지적으로, 종교적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 전하는 자를 잡는 교단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사도가 직임이 아니고 은사고 기름부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와 교단과 신학교와 목사들이 점점 지적이고 종교적이 됨으로 말미암아 정말로 성령과 성령의 권능을 사모하고 정말로 성령의 은사와 기름부음들을 사모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도의 은사와 기름부음이 그들에게 임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명 설교자라도, 아무리 수만 명이 모이는 대형교회를 세워도 그냥 목사이거나 교사입니다. 탁월한 목사, 탁월한 교사일지는 몰라도 복음 전하는 자도 아니고 사도도 아닙니다.

 

  그래서 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목사를 통해서 이끄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교사를 통해서 지도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나온 대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지도하기 위해서 사도들을 세우신 것입니다. 사도들이 방향을 압니다. 사도들이 어디로 교회를 이끌어나가야 하는지 길을 압니다. 그래서 밥 존스 목사님도 이번에 제게 대해서 그렇게 예언하셨습니다. “목사님은 길을 닦는 자입니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길을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더 이상 지적이거나 종교적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을 간절히 사모하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사도들이 없기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서 사도들이 무수하게 나와야 합니다. 선지자들과 복음전도자들이 무수하게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표징을 통해서 보여주신 대로 영적인 지각 변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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