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6-06-29 00:00:00 |
조회: 443
미국에서 서순형 목사님이 서울 큰믿음교회 부목사로 부임하십니다.
서순형 목사님은 지금은 사랑의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오정현 목사님이 과거 담임하셨던 유명한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셨고, 그후 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사역해오셨습니다.
서 목사님은 외대에서 영문과를 전공하셨고, 카추샤에서 통역병으로 군복무를 하셨습니다. 그 후 미국에서 10년 넘게 생활하셔서 영어를 아주 잘 하십니다. 제니퍼(미국명) 사모님은 영어에 더 능숙하십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시는 분으로, 저의 책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영어로 번역하셨습니다.
이제 큰믿음교회의 지경이 국경을 넘어서서 세계화 되고 있는 이때에 영어에 능숙한 두 분이 합류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 분이 교회의 사역에 꼭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서 목사님은 미국에서 금주 금요일(6월 16일)에 귀국길에 오르며 스캇 브레너 목사님이 오셔서 예배를 인도하시는 이번 주 주일에는 성도 여러분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귀한 목사님과 사모님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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