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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 때인데 빨갱이가 있냐구요?

하늘에속한사람들 |

2012-12-17 20:18:20 |

조회: 241

(한 성도님이 저에게 보내오신 메일입니다.)

 

 

"지금이 어느때인데 빨갱이가 있냐구요?" 

빨갱이라뇨?

요즘 세상에 그런 유치한 말로 매도하면 더 안티세력만 키운다고 우려하시는 일반국민은 물론이고 우려되는 것은 목사님들, 전도사님, 신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 입니다.



가끔 1920-50년대 지식인들과 유학생들, 상공인들이 의식이 깨어 있었을텐데 그들은 지금의 북한을 그리며 월북을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마 절대로 이런 끔찍한 나라를 꿈에도 그려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철저히 공산주의라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이상사회를 꿈꾸며 자신의 청춘을 다 던져 선택한 결과였을 것입니다.

그들이 선택한 북한이 항일 무장투쟁의 정통성을 가진 친일파를 척결한 자주 독립국가라고 여기지 않았을까요? 아마 그렇게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다 그곳에서 숙청당해 이름도 빛도 없이 죽어갔습니다. 비판하다 죽고, 감옥가고, 이상사회가 아님을 뼈저리게 후회하며 머리좋은 지식인들이 그렇게 죽어갔을 것입니다. 지금은 사퇴한 이**를 보면 남한에서 용기있게 체재비판과 정권퇴출및 강도높은 대통령비하를 북한가서 살면서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과연 입다물고 잘 살수 있을까?

글을 읽는 분들은 답이 나오실 것 같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죽이는데 일조하고, 종교는 아편이라고 유물론과 성경을 교묘히 모방해 만든 사람중심 세계관,수령관-수령, 당, 인민-
기독교 삼위일체를 흉내 낸 이단교주 사상에 불과한것을 깨닫고 얼마나 속았을까 상상이 갑니다.

그들이 선택한 조국은 오늘 날 굶어죽고, 세계최악의 인권국가로 탈북민을 양산하는 나라없는 백성을 연상케 합니다. 

그들이 빨간 완장을 찬 빨갱이였듯 오늘날 빨갱이는 본질은 그대로 놓고 이땅에서 독재청산,민주개혁등의 이름으로 70년동안 선거없이 세워진 진짜 독재자를 위해 한마디의 비판도 없이 선거를 통해 뽑은 남한의 대통령들만을 폭탄 던지듯 독재독재 합니다.

물론 그분들이 잘한면과 오점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사는 국민들과 교회가 70년 전 북한을 자기조국으로 선택한 사람들과 너무 흡사합니다. 

지금 자신이 사는 이 나라에서 기본적으로 누리는 혜택이 당연하다고 여기고, 비판적인 젊은 세대들은 부모세대의 희생적인 경제적 노력과 헌신에 힘입어 조부모,부모세대들이 북한을 선택했다면 절대 누릴 수 없는 것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도 생각이 바뀌기 전 친미 반공주의자로 불리는역사사관에 박혀 이승만과 박정희대통령을 철저히 비판하며 대한민국을 부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그 당시 대통령도 민주주의를 경험한 세대도 아니었고, 남북이 분단후 치열한 남북한 모두 자신의 체재강화를 위해 국가안보에 최우선을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연 독재는 누가 독재인지 눈을 떠야 합니다. 5년마다 선거치르는 독재가 지금 어디 있단 말입니까?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도 바벨론 이름이 있었습니다. 저는 친일파를 두둔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친일에 맞서 주님을 선택한 순교자들이 계시기에 더 더욱 그렇습니다. 일제시대 때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중, 일본명 없었던 분들도 있겠지만 일본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것이 친일의 미끼로 대통령 후보라는 분의 아버지가 매도 당하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빨갱이의 모습은 뿔달린 도깨비의 모양이 아닙니다. 바르게 양심이 있어 보이고 뭔가 지식이 박학다식해 신뢰가 가며, 의롭게 소신이 넘쳐 보이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대중들과 화합하며 언변에 능통함과 통솔력있는 모습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예수님 사랑을 알기 전에 저도 그들과 같은 부류의 사람에 속했습니다. 교회 다닌다해도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약자를 위해 상담해주고 함께 싸워주고, 소외된 가난한 사람들에게 예수믿는 사람들보다 더 헌신적이고 자기유익을 내려 놓고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모습속에 빨갱이라는 말은 너무도 거리가 먼 말들이라고 반박하지요. 물론 이들 중 김정은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과 말과 생각속에 싫어하지 않다는 것은 결과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현재 속고있는 부분입니다. 북한 소수권력자들의 언행과 일치되어 부당한 것도, 말같지 않은 것도, 자물쇠를 채웁니다. 툭하면 데모하며 정권퇴출하자는 그들이 어떻게 똑같이 이구동성으로 입을 다무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대중운동과 시민단체, 인권운동 하는 분들은 이런말은 모략이고 여당의 선거철 나오는 레파토리라고 묵살해 버립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상한 사람취급하지요.

왜 그런지 살펴봅시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대학입학후 제가 읽은 가장 충격적이었던 책이 장준하씨의 찢겨진산하 와 이영희씨의 전환시대의 논리, 유물론에 대한 책이었습니다.그리고 브루스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 등 거의 한국근현대사는 미국 때문에 자주국가를 이루지 못했고, 남한은 미국의 식민지라는 책들이 사회과학 커리큘럼으로 공부했던 책들이었습니다.

70-80년대 초반까지도 지하에서 숨어 활동했던 사회주의사상과 북한주체사상을 핵심으로 하는 점조직들이 1990년대 들어 각 대학 학생회및 동아리를 통해 대학가에 합법적인 대중조직으로 확장되고 뿌리 내리던 때였고 졸업이후 수많은 활동가들이 전국단위의 노동조합과 농민회.전교조,시민단체,여성단체,언론사,영화계,미술계,대중문화... 

광범위하게 진출하던 90년대를 맞이하였던 것입니다. 많은 일반신문과 인터넷신문이 창간되고, 친북은 아니어도 좌파성향이 마치 시대의 진보인양 봇물처럼 터져 나오게 되었습니다.

 

NL조직과 PD, ND등 운동권안에서도 교회처럼 감리교,장로교처럼 계열이 있습니다.

통합진보당에서 찢어져 나온 세력다툼이 바로 이런 운동권안에서의 차이 때문입니다. 운동권안에서도 학벌이 좋고 상위권대학 총학생회출신들은 더 쉽게 인지도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호감으로 다가갔습니다. 그 가운데 그 당시에도 중심적으로 활동했던 골수들은 오늘날 정치권의 중심세력으로 자리잡고, 열심히 활동은 안했지만 그 영향권 하에 있었던 오늘날 30대후반에서 40대후반 사이의 시민들은 그때 접했던 대자보와 극렬한 대내외 집회를 통해 자신들은 전면에 나서지 못했지만 그들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상태에서 졸업해 각계각층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 당시 한번쯤 거리시위 안해본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정말 바뀌지 않고 고스란히 그 당시 영향권이 사회보편의식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빨갱이는 북한이 힘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흐르는 물처럼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신은 정말 진보라고 착각하는 실태가 되었습니다.

 

핵심빨갱이의 영향아래 대부분 수십년전 존재했던 빨갱이가 어디있냐?고 되물은채 자신도 모른채 빨갱이 지지부대가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뿌린 씨앗과 열매를 지금 누가 먹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이 먹고 있습니다. 이 나라 젊은 세대들이 고스란히 먹고 자라났습니다. 그들이 주장했던 것들이 그 당시에는 불법과 국가보안법에 걸려 실형을 살고 나올만큼 조심스러운 것들이 이제 대낮처럼 환하게 주류 역사관이 되어가고, 주류를 이루는 사회적 보편의식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외치는 것이 순수한 동기였다고 여겨 핍박 받으면 보호하고, 정의라고 여겼기에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옹호했던 분위기 였습니다.그것이 지금은 법으로 보호받고,국가보안법 철폐를 당연히 해야 한다고 여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5.18로 인한 아픔과 눌러있던 억압과 민주화의 표출이 그들의 미끼가 되어 반미는 통일로 가는 자주국가의 길로 여기고, 북한 정권은 자주적이고 민족 정통에 선 정권이라는 전제하에 남한 정권을 반대하며 시위하고 잡혀가면 지조있는 애국투사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분들이 오늘날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세력으로 되어있고 이 사회의 막강한 세력이 되어있습니다. 통일에 있어서도 연방제 통일안은 남북한 상호체제를 인정하자는 것이 참으로 이상적인 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변목사님 말씀처럼 아주 극단적 이기주의와 북한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처해있는 동족의 실태를 생각한다면 악한 발상입니다.

한국교회의 목사님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남북이 통일되어야 한다는 것과 남북한이 힘을 합쳐 평화통일을 하자는데 좋은것 아니냐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난 초대교회성도들이 자기 소유를 주 앞에 내놓고 가난한 성도들을 돕는 하늘나라의 경제가 이땅가운데 풀어졌던 것을 공산주의가 이것을 흉내내 러시아, 중국, 북한 그리고 동유럽... 적 그리스도의 앞잡이로 수많은 영혼들을 파멸시키는 미혹의 영임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연방제 통일안은 북한70년 봉건 세습정권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남한국민들이 그들을 인정하고 돕는 것입니다. 결국 북한 백성들은 짐승처럼 살다 죽어도 괜찮다고 여기는 결과를 낳고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모진 고문속에서 살다 죽어도 아무렇지 않다는 그리스도안에서 형제자매를 매장시키는 행위입니다.


교회 안의 미혹의 영으로 목사님들조차 통일이면 다 좋다는 발상으로 실체를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 목사님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신자들을 죽이고 교회를 말살하는 세력들과 단호히 영적전쟁을 벌여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을 못들으면 공산주의와 기독교는 절대 공존할 수도, 함께 갈 수 없음을 역사속에서 교훈을 찾고 어설픈 인본주의와 감상주의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어떻게 예수님과 칼맑스사상이 함께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순진한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소외된 이웃과 가난하고 없는 사람편에 서는 사람들이 주님을 배척하고 예수님 없는 자기의에 사로잡힌 교만을 보십시오.

다만 그들을 위해 사랑으로 기도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고, 그들도 또한 영혼구원을 받아야 하는 사랑의 대상임을 잊지 말아야 겠지요.

수년 전에 이런 생각을 버릴 수 있었던 것은 중보기도학교를 통해 성령님이 제가 과거에 가졌던 생각과 행동을 면밀히 회개하게 하셨고, 미혹의 영들에 여전히 속고있는 교회안의 목사님과 신자들 이 땅의 아픔을 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학 3,4학년때는 밤을 지새워 울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분신으로 죽어가고 민주화를 이룬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 분들로 인해 공권력과 대치하며 밤을 지새우며 ,추위에 떨며 새우잠을 자며, 감옥에 끌려간 친구로 인해 불안에 떨며 지냈던 지난 날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가끔 그 시절 친구들의 소식을 접하면 지금은 다 지나간 세월이기에
이 사회가 이 만큼 민주화 되었다고 그들만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몇 년동안 교회 다니느라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났는데 나라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꼭 단일화가 되야 되고 모 정당 후보가 되야 되는데.... 종교도 다르고, 친 환경물품만 먹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여전히 탐심과 거리가 멀고 순수한 면이 많기에.. 바울이 사울이었을 때처럼 친구들에게도 빛이 임하길 기도합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을수록 꽤 오래 전부터 이 부분에 대해 깊이 회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에게 표적이 되는 것은  무조건 적개심과 분노를 갖고 안하무인식으로 무분별한 비판의식으로 가득찼던 모습을 보게 하셨고, 옳은 일을 했다고 여겼는데 이러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 책임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독재를 반대하며 반미투쟁, 통일투쟁을 겁도 없이 했었던 과거들, 북한의 사상과 소설과 혁명책들을 고이 간직하며 읽었던 날들...수령관은 동의하지 않지만 김일성주석이 대단한 지도자라는 생각까지 품었던 학창시절이 떠오르며 한숨이 나왔습니다. 

주님을 모르는 편에서 보면 자긍심이 대단한 세대로 살았을 것입니다. 사회를 변혁시키고 이땅이 이 만큼 민주화되고 개혁되는데 일조했다는 대단한 착각을... 그러나 이땅이 이렇게 보호받고 살고 있는 것은 세계 곳 곳, 영국과 미국 등의 무명의 성도들의 조선땅을 향한 중보기도와 복음을 위해 순교하고 댓가를 치른 그 분들의 기도로 이 나라가 서 있었음을 주님은 알게 하셨습니다.

한쪽 밖에 못보는 편협한 사고체계!

 

용서할 줄 모르는 분노의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한다는 미명아래, 숱한 평등에 대한 잘못된 적용, 자기 모습을 볼 수 없는 어리석음, 아닌것도 무조건 우겨만드는 떼법의 양산등 영적인 곰팡이에 오염된 사상이 이 나라를 송두리째 부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같은 영은 같은 것끼리 모이듯, 
지금 음란과 공산주의영, 동성애의 영,

거리마다 보도블럭에 진을 치며 타로와 점에 빠진 이나라,
무속까지 민족문화와 공동체라는 옷을 입고 전국 각 지역마다 지난10년동안에 활짝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어둠이 대낮처럼 활보하며 다녀도 교회가 모르고 잠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큰믿음교회를 이단이라 하며 막말하는데는 벌떡 일어나 외치는 한심한 현실을 어찌해야 되는지 먹먹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핍박하는 잘못된 사상의 열매를 분별치 못하며 북한식 연방제통일 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기도가 필수 요소임을, 다른 대안이 없음을 봅니다. 느헤미야처럼 성벽건축과 기도를 병행하며 무너진 성벽을 쌓듯, 욕을 먹어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리는 노력도 필요하겠죠!!

특별기도회는 특별하게 주어진 믿는 자의 특권입니다.

대전중보집회 마지막날 새벽, 저는 주님이 우리의 기도를 받으셨다고 생각합니다.

깊게 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며 주님이 우리를 위해 물과 피를 다 쏟아내 중보하셨듯 메마른 뼈와 같은 이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북한을 살리고 주님의 뜻이 이 땅가운데 임할 수 있도록 동역하는 기회였음을 감사드립니다.

남은 기간동안 초대교회 120명 성도들이 주님과 한마음이 되어 간절히 기도했듯이 주님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은혜를 구하며 한뜻으로 기도하는 은혜를 더 깊이 구합니다.


교회가 깨어나야 합니다.

친북좌파가 뿌린 말과 행동의 씨앗을 우리 자녀들이 그대로 받아 먹고 강요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 젊은 세대와 교회가 깨어나게 하소서!!!

 

이기심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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