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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생 해야 하는 세 가지 고백

겸손 |

2005-07-14 00:00:00 |

조회: 312

오늘 새벽 기도 중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너의 평생에 다음 세 가지 고백이 네 입술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고전 3:6-7) 

  우리가 심고 물을 주지만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아니고 주님이 전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저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라는 고백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2.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 할지니라."(눅 17:10)

  하나님은 주로 베드로나 마태같은 무익한 자들을 불러서 쓰십니다(고전 1:26-28). 세상에서 쓸모 없는 사람들을 불러 성령을 부으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주어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쓰임받은 후에 절대로 공로의식에 사로잡히면 안 됩니다. 그 대신 "주여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이 무익한 종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하며 쓰임 받은 것 자체에 감사해야 합니다. 

 

  3. 저는 죄인 중에 대 괴수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 1:15)

  문맥을 보면 이 고백은 바울이 자기의 과거와 관련하여 한 고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변화되어 현재 어떤 사람이 되었든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고전 15:10). 우리가 변화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과거의 죄의 포로가 되어 있던 것이 자기인 것을 알아 우리는 평생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주여 저는 죄인 중에 대 괴수로소이다" 라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평생 이 세 가지 고백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히 입으로만 이런 고백을 하는 자가 아니라 영으로 이런 고백을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만해져서 넘어지지 않고 변질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호흡이 붙어 있는한 하나님 앞에서 항상 이 고백을 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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