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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도 항상 인도하시는 하나님! (울산심방특공대)

오직한가지내소원 |

2015-04-16 00:00:00 |

조회: 235

1. 이야기 하나

 

 우리교회 연세 많으신 남자 어르신께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심방팀이 심방을 갔습니다.

병실에 들어가니 맨 앞 침대에 어떤 젊어 보이시는 할아버지가 계셔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고,

다음 침대에 누워계시는 우리 성도님께 가서 치유기도를 해드리고,

병원에 계셔서 듣지 못했던 복음 메세지를 들려 드렸습니다.

그리고나서 들어올때 인사드렸던 그 옆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어디가 아프신가요?"하고 여쭈니

장을 수술했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 우리가 기도를 좀 해드릴까요?" 했더니,

"아, 옆에서 아까 기도할때 나도 찌꺼기라도 받아 먹었지!"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깜짝 놀라, "할아버지, 교회에 다닌적이 있으세요?" 했더니,

"교회는 한번도 간적이 없어. 군에 있을때에는 군목때문에 가봤지." 라고 하셨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할아버지께 바짝 다가앉아서 예수님에 대해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할아버지, 이제는 정말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시겠어요?" 하니

알았다고 꼭 그렇게 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사시는 지역이 먼 곳이라 그 가까이 있는 교회에 꼭 나가시라고 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 교회에 가시더라도 절대 사람 보지 말고, 마음으로 예수님만 진심으로 붙드세요!"하며

영접기도와 회개기도를 진정으로 하시도록 도와 드렸는데,

얼마나 부드럽게 잘 반응하시는지......

그동안 성령님께서 그 마음을 완전히 만지시고, 우리가 오기를 기다렸던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퇴원도 곧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 할아버지, 우리는 언제 다시 만날지 몰라도 예수님 잘 믿고, 언젠가 천국에서 꼭 만나야 됩니다."

그랬더니, "천국문에서 기다렸다가 만나지.  뭐...." 하시며 약속하셨습니다.

 

전도는 성령님께서 모두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는 동참하며 같이 기쁨을 누리는 것 같습니다.

주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할아버지를 계속 인도하여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2. 이야기 둘

 

 

전도하러 가는 날에 교회 근처 요양병원에 전도하러 갔습니다.

이 곳 요양병원은 함부로 전도할 수 없는 곳이라서,

우리는 중환자실을 담당하시며 예수님을 믿는 간호사분에게 양해를 얻어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병원의 규칙에 따라서, 조용히 덕이 되도록 전도하여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귀에다 대고 조용히 복음을 전하고 기도도 해 드렸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다정하게 복음을 전하노라면 거의 모든 어르신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조금씩 변하시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위독한 할머니와 처음 간호사분이 소개해주신 할아버지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할아버지께 우리 집사님이 복음을 전하고, 거듭 간절히 말씀을 가르치고 영접기도를 따라 하시도록 해드렸습니다.

회개기도중에 "그동안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죄짓고 살아온것을 회개하오니 용서해주세요"를 따라 할때

할아버지는 우시면서 따라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며 어린아이처럼 예수님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그 간호사분이 오셔서 건너편의 다른 중환자 할아버지가 위독하신데,

병문안 오신 따님이 자신의 아버지에게도 기도 좀 해달라고 한다고 전해주었습니다.

우리는 환자 보호자가 허락하면 얼마든지 복음을 전할 수 있기에

건너편 그 할아버지와 따님께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교회에 다닌적이 없으셨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 따님도 불신자이셨는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도 기도 받고 천국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할아버지 귀에다 대고 간절히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하고,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증거하고, 영접기도와 회개기도도 귀에다 대고 예수님을 굳게 붙잡도록 도와 드렸습니다.

의식이 거의 없으시고, 숨만 몰아쉬시던 할아버지가 눈을 살며시 뜨시고 고개를 움직이시며

온 힘을 다하여서 우리에게 반응하셨습니다.

한 눈에 눈물이 살짝 고이시며, 예수님을 간절히 붙잡으시는 표정으로 아주 집중해서 복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죽음을 앞두고 천국과 지옥의 너무나 긴박하고 엄청난 중요한 선택의 시간에

우리가 예수님의 통로로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자꾸 흘렀습니다.

또한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중보기도할때 따님은 할아버지의 팔다리를 주물러 드리면서

 깨어서 복음을 잘 들을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우리는 따님에게 "예수님 믿으세요?" 하고 물었더니

"아니요. 저는 불교신자예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깜짝 놀라면서 따님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축복하였습니다.

예수믿지 않는 따님이 아버지를 천국에 보내기 위해서

예수님 믿는 우리들에게 요청을 한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그 간호사분과 따님의 마음을 감동시켜서

이렇게 뜻하지않게 귀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하나에서 열까지 미리미리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세밀하시고 전능하신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또 다른 일반병실에 들렸는데

어떤 할머니가 머리가 깨질듯이 너무 아프다며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시고

앓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치유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는 이불을 걷으시고 일어나 앉으시며

통증이 다 사라지셨다고 예쁜 머리수건까지 하시고

우리들에게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3. 이야기 셋

 

우리 심방팀의 한 집사님이 우리 교회 근처 마을과 집을 방문하여 전도하느라

그동안 전도해왔던 요양병원에 몇 달간 가시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우리 집사님이 낳은 아기가 있는데, 젖을 잘 먹이다가 젖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젖을 먹지못한 그 아기가 너무나 큰 고통중에 있는 모습을 보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꿈속의 아기가 요양병원의 할머님이신것이 깨달아졌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큰 부담감을 안고, 다시 요양병원을 급히 찾아갔습니다.

그중에 한 할머니께서 완전히 죽음을 눈앞에 두고 고통중에 계셨습니다.

우리 집사님은 그 할머니께 복음을 다시 전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여 몇 명이서 그 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공급을 받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해드리고, 안아드리고, 뽀뽀도 해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드렸습니다.

할머니는 한 차례 고개를 끄덕이시고, 눈에 눈물이 고이시고 얼굴이 활짝 밝아지셨습니다.

 

할머니는 다행히 위험한 고비를 넘기시고 평온한 아기같은 얼굴로 우리들을 바라보셨는데,

마치 우리들을 많이 기다렸다는 듯한 모습이셨습니다.

 

꿈으로 우리 집사님께 알리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다시금 말씀을 먹이게 하시고.....

한 영혼을 너무나 소중히 여기시고, 사랑이 많으신 세밀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중환자실에 있는 예수님을 믿는 간호사분께

급한 분들께 잠시라도 복음을 전하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 간호사분은 한 분의 이름을 가르쳐 주시면서 한 분씩만 와서 조용히 전도하고 가라고 허락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우리들이지만 작은일에 계속해서 충성할 수 있도록

하나님아버지앞에서 살아가야겠습니다.

놀라우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4. 이야기 넷 

 

우리 교회 집사님의 사촌오빠가 말기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상태가 안좋으시고, 한번도 교회에 다닌적이 없으신 불신자시라

사촌오빠가 계신 타지역으로 심방팀이 심방을 갔습니다.

 

산소마스크를 끼고, 아주 힘겹게 누워 계셨지만

다행히 의식은 또렷하셨습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은 사촌오빠를 보고 너무 불쌍해서 손을 잡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고,

우리는 성령님께 의지하며 그 사촌오빠의 발을 문지르면서

"오빠요, 예수님은 지금 살아계시고, 지금 오빠를 도와줄수 있습니다

오빠요,  마음을 돌이켜서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수 있고, 지옥가면 절대 안됩니다."하며

그렇게 오빠, 오빠 부르며 최선을 다해서 예수님에 대하여 복음을 전하니

얼굴을 들고 우리쪽을 쳐다보시며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였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 분의 따님을 붙들고 간절히 복음을 전하며

아버지가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천국가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손님들이 와서 며칠후에 다시 심방하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그 분이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우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긴 했는데.... 그리고 복음을 전해서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장례식장에 다녀온 우리 집사님이

장례식장에 가니 사촌오빠의 부인되시는 언니가 우리 집사님을 보고

"너를 볼려구 그렇게 깨어 있다가, 너의 얘기를 다 듣고

심방팀분들이 가고 나니까 바로 혼수상태에 들어가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하룻밤을 지내고 그대로 돌아가셨다. 희안하다. 너를 만날려고 기다린 것 같다."

라고 얘기하였다고 우리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 한 영혼에게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하여, 그 정신을, 육체를 붙잡으시고 계셨던

주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분이 복음을 듣고 중심으로 어떤 선택과 반응을 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상한 갈대를 꺽지 아니하시고 지켜 주셨던

주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5. 이야기 다섯

 

우리 교회에 오신지 오래되지는 않으신 집사님의 어머님이

갑상선 암이신데 3기로 임파선까지 전이되었다고,

두 군데의 병원에서 조금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심방가서 치유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래전에 암보험을 넣었는데, 보험금이 상당히 큰 액수여서

갑성선은  큰 질병이 아니니,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보다는 아주 간단하게 수술할 정도로 치유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어머님께 있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그 돈이 꼭 쓰실데가 있으신 듯 했습니다.

우리는 치유기도를 하면서 암이 줄어들고 줄어들어 아주 간단하게 수술하고
깨끗이 낫도록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해드리고 왔는데, 얼마후에 병원에 가서 또 검사해보니

진짜 종양이 줄어들고 줄어들어서 임파선에 퍼진 부위도 없어져서

아주 간단히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머님말씀으로는 기도받는데 그 종양이 완전히 없어질것 같아서 좀 걱정했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간단히 수술하고, 다른 젊은 사람에 비해서도 훨씬 회복도 빠르게 되어 퇴원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소식을 듣고 정말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우리의 작은 사정까지 일일이 다 아시고 넘치도록 복주시는 주님의 선하심에,

그리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 깊은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6. 이야기 여섯

 

우리 교회 집사님의 오빠분이 병원에 계신데,

의식도 많이 없으시고  회복될 가능성도 별로 없으신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예전에 교회에 다닌적이 있지만, 오래전부터 세상적으로 그냥 사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타지역에 있는 그 병원을 방문하여 그 오빠분께 복음을 전하는데,

그렇게 눈물이 나고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은혜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기도를 해드리고 예수님을 불러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의식이 잘 없으시고, 말을 거의 못하시는 분이

 " 예수님.." 하면서 우시는 것이었습니다.

돌아온 탕자같이, 집나간 아들이 아버지 집에 돌아와서

아버지 이름을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또 우리 집사님이 " 오빠, 이제 일어나면 진짜 예수님을 믿고 살아야 되요" 하니

"응" 하며 대답하셨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집사님께서 그 오빠분이 정말 놀랄정도로 많이 회복되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울산에 모셔올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놀라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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