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jin |
2010-08-24 00:00:00 |
조회: 250
포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청년입니다. 지금까지 울산큰믿음교회에 3~4번 갔던 것 같아요.. 아쉽게도 새성전은 아직 못가봤어요
학교에서 포항터미널까지.. 그리고 울산터미널에서 큰믿음교회까지..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울산까지 갔다오면 왕복 6시간 가까이 소요됩니다. 몸도 많이 지치죠.. 그런데요. 그곳에서 먹는 예수빵이 너무 맛있기 때문에 언제나 가고 싶어집니다..
울산에 갈때면 마음 속으로, 오늘은 또 어떤 말씀을 들을까... 선지자학교에서 어떤 예언을 받을까.. 설렘과 소망을 가득 안고 갑니다. 그러면 항상 제 갈망보다 더 크게 말씀하시고, 더 깊이 만져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계셔서 항상 기쁨에 충만하여 포항에 돌아옵니다.
매주 다닐 엄두가 나지 않아서 아직 등록은 안했지만 울산큰믿음교회에 들려오는 기쁜소식들을 함께 접할때마다 우리교회에서 벌어진 일처럼 기뻐한답니다. 울산지교회를 향한 놀라운 예언의 말씀이 선포될때마다... 그리고 얼마전 새성전으로 이사했을 때도.. 제가 왜이리 설레고 가슴이 벅차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울산큰믿음교회 선지자학교에 갔을 때 받았던 예언말씀이 떠오릅니다. 제가 그때 한창 학교에서 활동하던 동아리 문제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동아리에서 탈퇴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상태였는데, 예언해주신 분께서 갑자기 "혹시 활동하는 동아리가 있으신가요?"라고 물으시더니 하나님께서 제가 그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다고.. 그렇게 전해주셨습니다. 제가 그 문제로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었던 터라,, 제게는 엄청난 격려와 위로가 되었죠.. 처음부터 이렇게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말씀하시니 제가 울산큰믿음교회를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얼른 새성전도 가보고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카풀을 할 수 있는 분이라도 찾아서 매주 다니고 싶습니다. 곧 개강하는데, 모든 학교생활의 모임 일정들이 잘 짜여져서 주일날 울산까지 갔다와도 지장이 없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풍성하게 채워주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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