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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다의 마리아

life |

2006-09-03 00:00:00 |

조회: 182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영적 세계와 적극적인 중보기도에 대한 도전을
주는 글이라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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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다의 마리아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 브래드 저삭> 중 --



아그레다의 마리아는 스페인의 수녀로 중보기도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

녀는 매일 기도 방에 들어가 미국 남서부에 사는 원주민들의 영혼을 위해 간구

하였다. 그들에 대해 주시는 부담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녀는 영적으로 지금

의 텍사스와 뉴멕시코 지역의 어느 한 지역으로 가곤 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러 부족들을 만나 그들이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예수님을 전하였다.

어느 날부터 뉴멕시코 담당 신부인 프레이 알론조 드 베나비데스에게 보

고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보고는 '하늘색 옷을 입은 여인'이 그 곳의 원

주민들에게 기적적으로 나타나서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한다는 것이었다. 그

신부는 이 일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작정하여, 결국 스페인의 아그레다

에 있는 성 끌레르 수녀원의 원장 마리아 수녀를 찾아 냈다. 그 신부는 그 일

을 조사하기 위하여 태평양을 건너갔다. 그 수녀는 자기가 본 부족들의 습관

과 옷 모양을 설명해 주었는데,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이름도 알고 있었다.

어디서 인디언의 언어를 배웠느냐고 하자 그녀가 대답했다. "배우지 않았습

니다 그냥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가 서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셨지요."

아그레다의 마리아는 약 10여 년에 걸쳐 이러한 기도 여행을 거의 500번 이

상 경험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스페인에 있는 수녀원 밖으로 한 번

도 나가 본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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