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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선교를 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큰믿음교회에서 보내온 메일입니다. 심각하네요.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겸손 |

2008-01-21 00:00:00 |

조회: 206

 

  안녕하세요, 목사님

 

  90% 모슬렘 국가로 늘 자랑하던 인도네시아의 모슬렘 인구가 자꾸 줄어들어가고 있어서, 인도네시아의 모슬렘의 지도자들이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기 위한 법을 만들어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2001년 부터 급하게 줄어든 모슬렘 인구가 70%가 되었고, 아마 지금쯤 60%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공개적으로 기독교를 못 믿게 하기 때문에 정확한 인원은 알 수 없습니다.

 

  하루 세번씩 기도하고 1년에 한 번씩 금식을 하지만, 인생이 아무런 변화가 없고 불안한 이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되면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이 상황을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모슬렘들도 기독교처럼 제자 교육이라 하여 교사들이 집집마다 방문을 해서 모슬렘 교리를 가르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선교의 불은 점점 타오르로 있어서 이들이 긴장되어 있습니다.

 

  모슬렘 국가이기 때문에 모슬렘은 마이크를 갖다 놓고 아침 4 시, 12시, 3시, 6시 , 4 차례나 기도를 하므로 사람들을 잠을 깨우고 시끄럽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교회는 예배도 잘 못 드리도록 방해를 합니다.

 

  교회를 불지르게 하고 기독교인들을 죽이고, 모슬렘을 믿던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게 되면 감옥에 넣기도 합니다. 문을 열면 불쑥 들어가서 칼로 찌르게 하는 청부 살인도 마다 하지 않습니다.만약에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한다면, 우리들을 가만 두지 않을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마치 교양이 앞에 쥐 같이 모슬렘들의 눈치를 봐야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당당하게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진급도 되지 않고 대통령은 당연히 모슬렘이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대통령인 밤방 대통령의 부인은 사실은 기독교인인데 모슬렘으로 개종을 해서 남편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기독교인들이 더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들이 결정한 것은, 60명 이하의 교회는 예배를 못 드리도록 하는 것이었고, 올해는 90명 이상의 교회만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새해에 마음이 바뀌어서, '3월 부터 교회 허가를 받지 않은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인도네시아 교회는 예배를 못 드린다.' 는 것입니다.

 

  3월 부터는 공공 장소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한국 교회는 인도네시아인들을 전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므로 상관이 없지만, 인도네시아인들을 전도하는 인도네시아 교회는 모두 예배를 못 드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의 핍박은 결국 인도네시아 전체를 복음화 시키는 성령의 불을 일으킬 것입니다. 초대 교회처럼 핍박하면 할수록 성령의 역사는 더 강하게 일어날 것이고, 기독교인들은 더욱 하나가 되어서 우리의 목표인 영혼 구원을 위해서 싸울 것입니다.

 

  3월 부터 가정 교회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조금도 변화가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모든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천국으로 향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조인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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