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16 09:43:00 |
조회: 338
† 종교의 영과의 싸움
종교의 영은 우리의 삶에서 성령의 권능대신 종교적인 활동을
대치하려고 추구하는 악령입니다. 이 영의 주요 목표는
“경건의 능력은 부인했지만 경건의 모양은 유지하고 있는”
교회들을 차지하는 것입니다(딤후 3:5).
사도 바울은 “이 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는 말로
자신의 훈계를 끝맺었습니다.
이 종교의 영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의하라고 경고하셨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마 16:6)입니다.
주님은 친히 가르치셨던 공과를 예증하기 위해서 종종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 종교의 영은 마치 빵 속에 들어있는 누룩처럼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누룩은 빵의 내용물을 더해 주거나 영양적
가치를 높여주지는 않고 오직 빵을 부풀어 커지게만 합니다.
종교의 영도 이런 식으로 역사합니다. 그것은 교회에 생명과
권능을 더해주지는 않고, 그 대신 처음 인간을 타락하게 만들었으며
그 이후에도 거의 모든 타락의 원인이 되었던 교만을 확장시키기만
합니다... 종교의 영은 이미 우리가 하나님의 의향, 즉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과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하는 잘못된 생각에 빠지게 함으로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도록 합니다... 종교의 영에 대한 교회의
대항은 마지막 시대의 웅장한 전투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결정해야 할 한 가지는 우리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종교의 영으로부터 우리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어둠으로부터 구해내는 권위를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이 가공할 만한 원수로부터 진지를 차지하기
위해 우리는 주님께서 주님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시도록
요청해야 하며, 이 빛이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지를 보여주시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릭 조이너가 지은 “종교의 영을 몰아내십시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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