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16 09:48:00 |
조회: 249
† 올바른 교리를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기독교는 진리와 원칙들의 체계가 아니다.
기독교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 갖는 관계성이다.
관계성이 이루어지기 전에 만들어진 진리와 원칙들은
여전히 지식의 나무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므로 그 진리들이 아무리 정확하다 할지라도
그런 것들의 궁극적인 열매는 죽음일 것이다.
관계성이 이룩되었을 때만 우리는 안전하게 진리와 원칙들을
시행할 수 있다. 주님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교리를
똑바로 잡았다는 이유로 우리가 그들이 주님의 사람들임을
알 것이라고 말씀하신 일이 결코 없다.
참된 종을 분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들의 열매에 있다.
물론 진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교리가 바르기를 원한다.
그러나 교만하게 올바른 교리를 갖기보다 조금 잘못된 교리나 개념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주님 앞에 겸손한 것이 더 낫다.
잘못되었더라도 겸손한 사람은 고쳐질 수가 있다.
바르지만 교만한 사람은 잘못된 교사보다도 더 교회와 그리스도의
목적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올바른 교리를 갖는
것이지만 주님이 하신 것처럼 실수를 범하는 자들도
사랑할 수 있는 겸손과 유동성과 관대한 영을 지녀야 한다.
(릭 조이너가 지은 “추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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