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04 10:12:00 |
조회: 186
† 부흥은 순종에 따라옵니다!(1)
우리의 도시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시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교회에 먼저 접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안목을 흐려 놓았던
교만과 자만, 시기심과 이기적인 야망을 우리 마음속에서 제거해 주셔
야 합니다. 그래야만 예수님께서 우리를 하나로 묶어 악에 대항하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누가복음
19:41). 예수님께서 오늘날 오셔서 교회를 보신다면, 그 세속적이고
분열되고 또 기도도 하지 않고 전도도 하지 않는 그 모습에 눈물을
쏟지 않으시겠습니까? 예루살렘을 보고 우셨듯이 우리의 도시를 보고
틀림없이 우실 것입니다. 지금도 그리스도께서는 그 손을 우리 교회와
도시를 향해 사랑으로 뻗고 계십니다. 분열된 개개인이나 개교회로는
도시를 구해낼 수 없음을 아시기 때문에 예수님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하기를 소원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누가복음 13:34)
제발 그리스도의 가슴속에 있는 소리를 들으십시오.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낮추고 연합하여
마음속으로부터 기도하도록, 그래서 우리 땅을 고쳐 주실 수 있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예수님은 한탄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에
하나님의 축복이 더딘 것은 하나님의 잘못도 아니고 세상의 죄 때문만
도 아닙니다. 우리 나라의 많은 문제는 대부분 교회의 자기 중심적인
태도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프랜시스 프랜지팬이 지은 “하나님의 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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