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04 10:07:00 |
조회: 230
† 부흥은 순종에 따라옵니다!(2)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 무엇인가 해주시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순종하
기도 전에 부흥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부흥이란 순종
의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부흥이 있어야 순종하게 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만 합니다... 문제는 부흥이 있을 것이냐가 아니고 언제 우리가
그분께 순종하여 부흥이 오도록 할 것이냐 입니다. 주께서 주님의 교
회를 축복 하실까? 가 아니고 믿는 성도들이 언제 주께 순종함으로 함
께 모여 기도할 것인가? 가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위
해 계획을 갖고 계신데 원수는 그것을 막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는 타락한 상황 중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심판이 임박해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그런 중에도 주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하셨던
말씀을 반복해서 우리에게 하십니다.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다"(누가복음 19:42). 우리가 사는 곳과 우리 세
대를 평화롭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는 유다가 멸망하려고 하던 때였습니다! 멸망을 목전에 둔 예루살렘
을 향해 악에서 돌이켜 평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말
씀하셨던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의 운명에 대해 경고하신 후에 즉시 하신 일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예
수님은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뒤집어엎으시며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마가복음 11:17에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a
house of prayer for all the nations)')이라 하셨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누가복음 19:4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평화를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길은 교회가
범도시적으로 협력하여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는 것입니다.
(프랜시스 프랜지팬이 지은 “하나님의 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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