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04 10:14:00 |
조회: 189
† 나는 하나님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게 "나는 하나님을 느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합니
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어떤 느
낌을 갖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증거로써 전류 같은 것이 몸을 통과하는 것 같은 것을 느끼
기 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사람들은 그들이 들었던 '하늘로부
터 내려온 불, 번갯불과 같은 빛, 하늘로부터 비치는 밝은 빛' 같은 것
을 체험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들은 이런 것만이 하나님을 느낄 수 있
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만이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아주
많은 방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말했듯이 하나님은 사랑입니
다. 사랑을 느끼므로 하나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의 마음에 부은 바 되었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
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롬 5:5) 우리의 마음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동정심과 하나님의 사랑의 흐름이 우리의 삶 가운데로 이
렇게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인격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순간적으로 초자연적으로 우리 가슴에 심겨져서 우
리 안에서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우리에게서 각 사람에게로 흘
러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확실한 하나님의 움직임입니다. 당
신이 이 사랑을 느낄 때면 당신은 하나님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왜
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잔 오스틴이 지은 “하나님의 사랑의 흐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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