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04 10:00:00 |
조회: 173
† 적 그리스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기독교(2)
우리가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할 때 담요가 그들을 덮고 있는 것처럼
우리 메시지의 말씀이 강한 저항 속에서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찾으며 며칠을 보낸 후에 깨어 일어나자 성령님께서 우리가
보지 못하던 것을 분별하도륵 계시해주셨습니다. 주님은 데살로니가후서 2
장 4절의 앞부분인 "저는 대적하는 자라"는 말씀에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적
그리스도의 영은 문자 그대로 진리, 특히 진리의 참 뜻을 계시해주는 새로운
진리를 대적합니다. 이 영은 그리스도의 지체 안에서 생명력을 되찾기 위해
일어나는 어떤 운동도 대적합니다. 이 영이 주재하는 교회에서는, 설교에 합
심하는 모기 소리 같은 "아멘"에도 생각 속에 이 영이 지어놓은 요새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안색을 통해 이 영의 증오에 찬 눈빛이 번뜩입니다. 우리가
적 그리스도의 영을 더 잘 이해했을 때 그를 대적하여 싸우는 싸움을 성공적
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중보 기도자들이 우리 고장에 있는 이 영
의 영향력에 대적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주간이 지나기 전에 다른
다섯 목사님과 저, 그리고 몇몇 초교회적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서
각자의 교회로 옮겨가며 매주 중보 기도 모임을 갖기로 작정했습니다. 석 달
후에는 매주 모인 사람들의 참석자가 두 배로 늘었고 그 후로도 계속 증가하
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중보 기도자들이 적 그리스
도의 영을 분별하고 그를 묶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다른 목사님들과 모여
서 기도하기를 원하는 경건한 소원들이 우리 지역에 널리 퍼지기 시작했습
니다!... 믿음은 크게 갖되 육신적인 야심은 작아지게 하십시오. 개인적인 야
심은 적 그리스도가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를 분열시키는 견고한 진의
이름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가까이 할 때 개인적인 야심 대신 종의
자세를 가져야만 합니다.
(프랜시스 프랜지팬이 지은 “영적 전투의 세 영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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