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04 09:56:00 |
조회: 252
† 불순종한 크리스천들
주님이 내 머리 위에 손을 대시고 내 손을 잡으신 후 나를 캄캄한 터널
아래로 이끄셨습니다.우리는 또 다른 거친 길로 나왔는데, 그 길은 저 멀리
지옥구덩이에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이 산길은 키 큰 나무들과 거대한 바
위들 사이로 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정상에 도달했을 때, 나는 생명체라고는
없는 갈색 골짜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곳은 모두 갈색이었습니다. 그 지
역은 전부 죽은 풀로 덮여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누런 색 옷을 입고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그 지옥 구덩
이 주변을 무작정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고개를 떨구고 있었으며 매
우 낙담하고 희망을 잃은 모습이었습니다. "주님, 이 사람들은 누구예요?"
나는 주님께 물었습니다. "그들은 불순종한 크리스천들이란다." "이 사람들
은 이 황폐한 불모지에 얼마나 오래 머물러야 하나 요?" "영원히 머물러야
한다. 나의 나라에 들어올 사람들은 오직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 곧 나의 순
종하는 자녀들뿐이란다." 주님은 계속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칭 '크리스
천'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내 말대로 살지 않는다. 그들 중에는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내 말을
전혀 읽지 않고 이 세상일들만 좇고 있다. 내 말을 아는 사람들조차 그 마음
이 도무지 나와 함께 있지 않구나." 나는 하나님의 모든 계획과 목적을 분명
히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예
수님이 경고하셨던 것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경고의 의미를 어렴
풋이 알게 되었습니다. "내 딸아, 천국은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내 말은 가르
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진실로 믿거나 그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구나. 나는 너로 하여금 그들에게 경고할 수 있도록 너에게 이 사실
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란다."라고 주님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번역하고
토마스 주남 여사가 지은 “천국은 확실히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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