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09-10 13:19:00 |
조회: 213
† 믿음과 기적
믿음만큼 강단에서 많이 설교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한 믿음을 갖긴 가졌는데, ‘밑져야 본전’식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오래 전
충청도 어느 시골에서 복음을 증거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녁 성회 때, 나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지식의 수준이 낮은 터라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힘을 다해 설교를 마치고 병자를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의 육신의 병고침을 위해 제가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그러나 성도들은 좀처럼 앞에 나오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거듭 강조하자, 그 때서야 할머니 한 분이 자기 옆에 있는 젊은 부인의 옆구리를 찌르면서 말했습니다. “얘, 며늘애기야, 나가거라, 나가.” 그러나 그 부인은 안 나가겠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할머니가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얘, 나가 보래두. 밑져야 본전 아니냐!” 순간 예배당은 웃음바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밑져야 본전식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볼 때 나는 안타깝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시험할 수는 없으며, 또한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 믿음이란, 온전히 이루어질 것을 믿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지은 “산을 옮기는 믿음, 불을 내리는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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