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2-02-04 00:00:00 |
조회: 193
개혁총연(엄신형)교단에 소속된 여 목회자입니다. 심방전임 전도사로 15년 목사안수 받은 지 15년입니다. 30년 교역자 사역 중 얼마나 성령의 열매를 맺었나? 늘 변승우목사님 설교를 통해 부끄러울 뿐입니다.
성령사역. 치유사역. 은사사역. 구제사역. 선교사역 모두 다 카페를 속속들이 검색하면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예수님의 사역과 초대 교회 사역 그대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큰믿음교회에 대하여 비판하는 목회자들에게 자세히 설명을 해서 이해를 시킵니다.
저는 서초동에서부터 은혜를 받으러 다녔고 대한민국 많은 기도원 세미나를 다녔지만 이곳이야말로 사랑이 넘치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마지막 방주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제 나이도 60대가 넘었고 조만간 사역을 끝내면 이곳으로 등록하고 성도의 (거룩하고 구별된 ) 입장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벌써 부픈 가슴에 설레입니다. 1월 28일 연세중앙침례교회 일만명 목회자 구국기도회 중에 윤석전 목사님이 소리치시며 피 끓는 심정으로 목사들에게 ( 까놓고 말해보자 너희가 몇 시간씩 기도하냐? 교인들 상대로 먹고살기 위한 우리가 삯군 아니냐? 뉴스에 목사들이 명예. 돈. 여자. 교회세습 문제로 예수님 얼굴에 먹칠해놓고... 하나님 앞에 가면 우리가 더 심판받을 것을 왜 모르느냐고 ) 애끓는 마음으로 회개기도를 인도했고 목회자들이 미스바 성회로 모이는 심령으로 통곡하고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변승우 목사님은 이러한 모든 것에서 벗어나 오직 예수!!!만 바라보고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느니라" 말씀처럼 성령 안에서 자유함을 얻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으로 웨슬레와 같이 "세계는 나의 교구다" 믿음의 장막터를 넓히며 나아가는 이곳의 사역을 통해 저는 제가 목회자 이전에 하나님과의 1대 1연합을 통한 성도로써의 내 인생을 이곳에서 마감하려합니다. 주님이 하시옵소서!!!
다음글 | "한국에 나올 때면 제일 먼저 찾는 곳이 큰믿음교회입니다."(중국에서 선교하는 목사님이 보내온 메일) | 겸손 | 2012-02-07 00:00:00 |
---|---|---|---|
이전글 | "목사님에게 이 소식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합동 교단 목사님이 보내온 메일) | 겸손 | 2012-02-03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