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26-11-06 22:13:10 |
조회: 2
교회 카페에 한 성도님이 이런 질문을 올리셨습니다.
graceful hannah 26.10.13 13:23
"집회 때 자리착석을 위해 몇 시까지!"
몇 시에 입장인가요?
이 질문에 교회에서 이런 답글을 달았더라고요.
사랑하는교회 : 성도님, 본당은 7시에 문을 열고 집회는 7시 30분에 시작합니다. 그 전에 오신 분들은 2층 아주사와 웨일즈에서 기다리시다가 6시 50분에 추첨을 해서 본당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답글을 읽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찍 오시는 분들도 있고 밤 7시 30분부터 찬양 시작인데 왜 본당을 7시에 개방을 합니까?
또, 추첨을 해서 본당에 입장을 하다니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멍멍멍)입니다.
아마도 과거 논현동의 한 집회 때, 너무 사람이 많이 와서 추운 겨울인데도 그 전날부터 교회 밖으로 길게 줄를 서서 밤을 새워서 기다리는 참석자들을 위해 한 번 그렇게 한 것을 부목사님들이 잘못알아 듣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해서 관행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부로 바로잡고자 합니다.
이번 집회부터 오후 5시에 본당을 개방하고 오시는 순서대로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실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오시는 분들은 6층 카페테리아나 2층 아주사 성전에서 계시다가 본당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방금 김옥경 목사님과도 의견을 나눴는데 저와 동일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사사모도 낮 12시에 중보기도로 시작되는데, 10시에 본당 문을 엽니다. 원활한 사역을 위해서 사역자들이 앉는 지정석들이 있는 것 아시지요! 그 좌석들을 제외하고 오시는 순서대로 원하시는 자리에 자유롭게 앉으시면 됩니다.
p. s. 그 대신 한 가지 꼭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맡아 놓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 상하고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대신 다른 분이 일찍 오셔도 앞자리에 앉으실 수가 없고, 찬양으로 예배나 집회를 준비할 때도 빈 자리가 많아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꼭 자기 자리만 맡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도둑 조심하십시오!!! 자리를 잡으려고 가방이나 물건을 놓고 나가실 경우 현금이나 귀중품을 절대 그 안에 넣지 마시고 은혜 받고 우실 때 쓰실 휴지만 잔뜩 넣으셔서 도둑에게 한 방 먹이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님들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도둑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기회를 노린답니다^^
| 다음글 | 기대이상 | 시원한바람 | 2026-11-06 22:13:36 |
|---|---|---|---|
| 이전글 | 할렐루야!!!!! 지난 주 하나님의 은혜로 출석 성도 77만명을 돌파했습니다! | 겸손 | 2026-11-06 2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