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6-04-25 00:00:00 |
조회: 206
† 대 부흥의 비전을 포기하지 말라!
말세의 사건들을 해석하는데 한 가지 문제는 오로지 특정한 한 가지 상황에만 너무 주의를 기울인다는 경향이다.
만약 우리가 우리를 미혹하는 사단의 역사만을 바라본다거나, 혹은 불법, 전쟁, 지진, 기근 따위가 증가하는 사실에만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면, 우리는 휴거가 될 때까지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오로지 재난과 어두움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 지도 모른다.
내가 이미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재림하실 때까지 인간의 삶은 점점 더 악해져만 갈 것이라고 배워왔다.
그러나 말세의 재난에 대하여 예언을 하신 그 동일한 성령님이 또한 말씀하시기를 재난과 전쟁의 와중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이 온 천하에 전파될 것이라고 하셨다(마 24:4).
주님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추수"가 대규모로 일어날 것이며(막4:28-29),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강렬해지고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며, 수많은 무리를 의로움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하셨다(단 11:32, 12:3).
모든 새대에 걸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승리하는 삶을 걷기를 요구하고 계신다.
우리의 부르심은, 비록 우리가 현재 어떠한 형태의 일시적인 영적 후퇴에 직면해 있다고 할지라도 끊임없이 기도하고, 영적 전쟁에 맞서며, 우리의 지도자들과 군사들을 위하여 중보하고, 전 세계의 부흥을 위한 우리의 비전을 포기하지 않는 그것이다...
사랑하는 독자들이여, 심지어 어둠이 땅을 덮을 지라도,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울 때에도,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그분의 영광이 우리 위에 임하고, 그분의 임재가 우리를 통하여 분명히 보여지게 될 것이다.
비록 겉보기에는 어둠이 끝없이 보이지만 주님은 이렇게 약속하고 계신다.
빛과 어둠간의 전쟁의 끝 무렵에는 "열방들이 네 빛으로 열왕들이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올 것이다"(사 60:1-3).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말세의 사건들의 파노라마를 통해 조금씩 드러나는데, 앞으로 "회복의 시기"가 계속적으로 진행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행 3:20-21).
이것은 세상이 교회에 의해 정복당할 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어떤 이들이 이렇게 잘못 가르치기도 하지만, 진정한 교회 그 자체가 영화롭게 되며, 그리스도에 의해 정복을 당하며 변화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은혜의 궁극적 모습은 그리스도를 닮은 교회에서 그 절정을 드러낼 것이다.
(프랜시스 프랜지팬이 지은 "지금은 싸워야 할 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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