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6-07-19 00:00:00 |
조회: 222
† 기도의 제목을 정해놓고 기도하라!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홀로 자기 방으로 들어가는 것은 '자기 기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침이나 정오에, 혹은 하루 중 그 어느 때도 혼자서 기도하는 습관을 갖는 시대가 왔다.
그런데 이들은 무언가 기도할 것, 무언가 분명한 기도 제목을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아무거나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을 위해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그때그때 생각 속에 부유하는 모든 것을 다 기도하고, 기도를 마친 후에는 자기가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지조차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것은 효과적인 기도가 아니다.
입법부에 어떤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만약 "자 이제 겨울이군. 의회 회기가 시작되었어. 청원서를 넣어야 할 때야."라고 말하면서 의회에 가서 어떤 문명한 목적도 없이 되는 대로 아무거나 청원을 한다면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그런 청원이 의회를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기도할 때에는 어떤 분명한 목적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꺼번에 여러 다양한 제목을 가지고는 효과적인 기도를 할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은 체질상 동시에 여러 가지를 강도 높게 소원할 수 없게끔 되어 있다.
성경에 기록된 효과적인 기도의 예들은 다들 그런 종류의 기도들이다. 기도를 통해 복을 구하고 그 복을 얻게 된 예들을 살펴보면 그 기도들은 한결같이 분명한 목적을 가진 기도였음을 알게 될 것이다.
기도 :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기도 중에 제 마음이 길을 잃고 헤멥니다. 오래 집중을 하지 못하고 곧 다른 제목을 두고 기도하게 됩니다. 제가 기도해야 할 사람들, 사건들, 일들에 생각을 고정시켜 주옵소서. 요동치 않고 한 가지 목적에만 꾸준히 생각을 고정시켜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최소한 한 가지라도 기도를 통해 이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찰스 피니의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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