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6-10-24 00:00:00 |
조회: 227
†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한다!
1986년에 나는 이전에 읽어보았던 프랭크 바틀맨의 책 "아주사 거리"를 다시 읽어야 한다는 인도하심을 느꼈다. 바틀맨은 불타는 마음으로 부흥을 갈망하는 사람이었다.
1904년에 바틀맨은 개인들만이 아니라 도시 전체가 주님께 순복했던 웨일즈 부흥운동에 대한 말씀을 마이어스로부터 듣고 나서 똑같은 일이 LA에서도 일어나기를 갈망하게 되었다.
그때는 그의 세 살 난 어린 딸 에스더가 죽은 직후였다. 비탄에 잠길 여유도 없이 바틀맨은 부흥을 보고자 생업을 포기하고 헌신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수백 가지의 소책자와 전도지를 만들어서 최선을 다해 널리 배포했다.
부흥에 대한 소원이 너무도 강하여 바틀맨은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성도들에게 부흥에 대한 믿음을 격려하는 일에 온전히 헌신되어 있었다. 그가 너무 열심히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을 보고 그의 아내는 남편이 생명을 잃을까봐 두려워한 적도 있었다. 이 상황에 대해 바틀맨은 이렇게 기록했다.
"나의 건강은 나빠졌다. 그러나 나는 내 일이 완수되는 것을 볼 때까지는 죽지 않을 것을 믿는다. 어려운 곳에 가겠다고 자청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러나 내 사명은 다른 사람이 가려고 하지 않는 곳에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강한 사람을 필요로 하는 일을 위해 오직 하늘나라에만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을 쓰신다고 나는 믿는다. 나는 그분을 섬기는 일에 쓰임 받는 것이 기쁘다.
나는 녹슬어 없어지기보다는 닳아서 없어지기를 원한다. 그리고 마귀를 위해 살찌기보다는 하나님을 위해서 굶는 편을 선택하겠다."
(루 잉글의 "부흥의 우물을 다시 파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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