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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 우와~ 어제 설교 도중 성도 여러분에게 기도부탁을 드렸는데 오늘 응답을 받았습니다.

Web Team |

2021-01-18 12:36:30 |

조회: 379




  요즘 저는 여러 가지 말씀을 동시 다발적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영과 혼입니다.


 


  평생 궁금하게 여겼고, 어디서도 속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었던 '구체적으로 영은 무엇이고 혼은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수양관에서 처음 구체적으로 연구하길 시작해서 오늘까지 3차에 걸쳐 연구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교회에서 2차 연구를 끝낸 후에 진 목사님에게 제가 깨달은 것을 설명해 드렸더니 난생 처음으로 영이 무엇이고 혼이 무엇인지 이해가 된다고 탄복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심히 어려운 난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고전 14장에 나오는 방언과 관련 있는 "영으로 비밀을 말한다"는 것과 "영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고 영으로 찬미하고 마음으로 찬미한다"는 구절에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해가 불가능하게 느껴질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물론 고심한 끝에 나름 해석하고 정리했지만, 뭔가 불완전하고 속이 시원하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너무 어려운 난공불락과 같은 난제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한계를 느껴서, 성도 여러분에게 어제 설교 도중 기도 부탁을 드린 것인데, 방금 전 집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기도를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갑자기 그 구절들에 대한 깨달음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중단하고 연구를 시작했는데 드디어 그 난제가 풀렸습니다. 언제 설교할 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 모두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먼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 감사드리고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p. s. 이 글을 올리고 방에 들어가 기도하는데, 어제 기도부탁드린 또 하나의 난제 즉 '그리스도인의 완전'과 관련된 빌립보서 3장의 바울의 고백에 대한 것 역시 이해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입니다~~~


 


  p. s. 2 그후 교회에 가서 창세기, 이사야, 데살로니가 전서 주석들과 씨름하며 영과 혼에 대해서 연구하다가 전도서와 고린도전서 주석을 보고 더 연구해야 하는데 너무 지쳐서 수양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차 안에서 영이 무엇이고 혼이 무엇인지에 대한 더욱 서선하고 깔끔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와~ 너무 놀라운 진전입니다. 이제는 정말 영과 혼에 대해 알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시원한바람 12:57


담임 목사님께 하나님의 요한계시록 해석이 임한이래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난제는

영과 혼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죽기전에는 담임목사님께서 이 난제를 푸시겠지

한 십년 이십년뒤에는 알 수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 기도부탁하실때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벌써 그 난제가 풀렸네요!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는 하도 놀라서 경천동지 할정도로놀랍다는 말이 식상하네요

새로운 단어를 개발해야 겠네요!



한가지,주님만을구합니다 13:00


할렐루야!!! 어제 목사님 말씀 듣고 중보했습니다!!

영과 혼의 차이 저도 넘넘 궁금한 부분인데 주님께서 목사님께 답을 주셨군요......!!!

얼른 이 설교 듣고 싶네요~~~ㅠㅠ

기약은 없겠지만 설교 중에 맛배기로 조금이나마 풀어주시길 바라며.....ㅎㅎㅎ

요즘 산상수훈 설교 다시 들으며 목사님께서 앞부분에 최근에 깨달은 부분이라던지 이후 설교하실 것들 스포?처럼 조금씩 얘기해주시는 부분들을 다시 듣는데,

설교본문뿐만 아니라 그 부분도 넘넘 은혜가 많이 됩니다아아!!!

매주 설교시간에 떨어지는 콩고물도 달게 받아먹겠습니다!!

목사님 돌아오는 주일이 넘넘 기대되네요~~~>_<



아버지당신을갈망합니다 13:15


케네스 해긴 목사님께서 쓰신 책을 통해서 혼과 영을 구분하는 설명을 보았지만, 뭔가가 해결되지 않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야 말로 명확하고 분명한 영과 혼에 대한 이해를 얻게 되겠네요... 정말 할렐루야를 외치고 싶습니다... 정말 명쾌한 영과 혼에 대한 설교를 듣고 싶었습니다..


주옥같은 하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 건강을 허락하여 주옵시고, 변 목사님께도 성령님의 영감과 건강과 능력을 7갑적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한가지 01:51 


기도 부탁 하실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가슴이 너무 두근거렸습니다 왜냐하면 평생에 가장 많이 고민하고 알고자했던 부분이 영과 혼과 그리고 마음에 대한 것이었고 저의 이 고민을 주님만이 아시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느닷없이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이 었어요~ 정말 웬 은혜인지요 하나님도 목사님도 너무 멋지십니다 목사님을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하심과 긍휼하심이 분명합니다 목사님~ 최대한 얼른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 갈증이 한두해가 아니고 일 이십년을 기다렸어요 꼭 건강하셔야 합니다 (추가로 마음까지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주님사랑별 21.01.20 20:25 새글


아..!!! 목사님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하고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ㅜㅜㅜㅜ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듣고 싶습니다 !!! 주여 !!!! 목사님께 부어주시는 귀한 진리의 말씀을 빠짐없이 모두 듣고 소화하며 열매맺을수 있는 은혜를 부으소서 !! 이놀라운 말씀을 들을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지 더 절감 하게 하시고 ! 부어주시는 말씀의 가치를 주님의 시각으로 깨닫게 하시어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자 되게 하소서 !!


 

신랑닮은신부 17:37 


지난달 성경을 읽다가 너무도 궁금하다 주님께 토로했던 바로 그 구절입니다!!ㅠㅠ

기도의 응답인것 같아.. 감격스러울 뿐입니다ㅠㅠ


10여년 전 사랑하는교회로 옮길때에는 당시 상황과 재정과 관계과 많은 부분에 댓가지불을 크게 생각했는데요. 사랑하는교회안에서 듣는 말씀과 누리는 은혜에 비하면 댓가지불은 참 작은 것이었습니다.

도저히 비할 수 없는 큰 구원의 말씀들. 깨끗하고 순전한 진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적인지.


일장춘몽같은 이 땅에서.. 울 교회만큼 변화될 수 있고,깨어질 수 있고, 주님을 닮을 수 있는 순전한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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