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1-01-18 11:03:39 |
조회: 322
원래 우리 교회는 해마다 명절 때 20만원씩 저소득층을 지원해왔습니다. 그런데 작년 추석에는 다른 해와는 다르게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경제 상황 때문에 2인 이상 가정은 한 가정당 100만원씩, 1인 가정은 50만원씩 상향하여 지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코로나 19로 정규 직장에서 실직하여 아직 취업하지 못한 가정, 코로나 19로 폐업하고 아직 개업하지 못한 가정, 코로나 19로 가게의 매출이 평균 60% 이상 감소한 가정을 조사하여 1인 가정은 200만원, 피해를 입은 남편이 타교인이거나 불신자인 가정은 250만원, 지원 대상인 부부가 우리 교회 성도님인 가정은 500만원씩 총 12억 7천 7백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정에는 원래 기준대로 2인 이상의 가정은 개인이 아닌 가정의 총수입이 180만원 미만인 가정, 1인 가정은 나라에서 지원받는 것을 합해서 총수입이 80만원 미만인 가정을 조사하여 20만원씩 지원해드리려 합니다.
셀리더 분들은 해당 가정들을 조사하셔서 서울은 각 교구 목사님께, 지교회들은 지교회 담당이나 교구목사님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이번에는 통장번호도 함께 조사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체 성도가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통장으로 송금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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