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9-17 16:50:13 |
조회: 608
저는 진성원목사입니다.
오늘 점심쯤 미국에서 한 목사님으로부터 저랑 통화하기 원한다는 전화가 왔었다고 교구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화를 하신 목사님은 약 15년 전에 캐나다 밴쿠버의 한 교회에서 함께 사역했던 목사님으로 지금은 미국 보스톤에 계십니다.
특히 이 분은 그 당시에 이미 책을 무려 3만권이나 읽은 박학다식한 분으로 제가 아는 분들 중에 책을 가장 많이 읽으신 분이셨습니다.
수년 만에 통화가 되었는데, 이분이 대화가운데 사랑하는교회와 담임목사님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진목사님, 저는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일이 너무나 놀랍고 감사합니다. 역시 삼중사역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요즘 변승우목사님의 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e-book으로 변목사님의 책을 20권쯤 다운받아 읽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60권쯤 읽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에도 좋았지만, 최근에 쓰신 책들은 차원이 달라지셨고 내용이 독창적이고 참 좋습니다.
사실 변목사님은 저의 신학교 선배님이신데, 선배님 중에 이런 목사님이 계신 것이 후배로서 참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변목사님이 D.A. 카슨(탁월한 복음주의 신학자며 미국 트리니티 신학교의 신약신학 교수로 오랫동안 사역했던 신학자)같이 신학을 집대성하는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통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을 사용하셔서 진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밝히 드러내시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과 이 진리가 들을 귀 있는 한국과 열방의 목회자들에게 서서히 퍼져 나가고 있는 것을 다시금 보게 하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주님, 담임목사님을 늘 붙들어 주시고, 진리의 성령님 더욱 기름 부어 주시고 함께 하셔서 성경의 순전한 진리를 온전히 드러내는 이 귀하고 귀한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시는 담임목사님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11:37 새글
저도 감리교단에 속한 목사로서 변목사님의 저서를 전부 다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거의 다 설교를 했고, 동영상으로도, 책으로도 몇 번씩 읽고 때로는 오후 예배 때에 동영상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계시록 책을 듣고 읽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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