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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척수소뇌변성증을 갖고 있던 형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Web Team |

2020-09-20 15:33:45 |

조회: 420

예전에 글을 올린 이후로 

형에게 사랑하는 교회의 주일, 청년부, 수요 예배 매시간마다 실시간 예배 링크를 알려주며 

함께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1부 예배를 마치고 전화를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해 받았습니다.


자신이 척수소뇌변성증을 알게 된 후로는 자신의 삶을 포기했고, 

자신의 어머니와 같이 이대로 죽겠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몇 십년을 교회에 다녔는데 낫지 않았으므로

처음에는 하나님이 치유를 하신다는 것을 듣고 콧방귀를 끼며 믿지 않았고 

낫고 싶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말씀과 영상들을 보니 이 전에 잘 못 알고 있었던 하나님이 조금씩 깨달아지고 있고 

조금씩 나도 낫고 싶고 변화하고 싶고, 살 수 있겠다는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10분 이상 뛰지 못했는데 뛸 수 있게 되었고 

예전에는 걸을 때 좌우 균형이 맞지 않았는데 이제는 주위 사람들이 척수소뇌변성증을 앓고 있는 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제대로 예수님을 믿고자 하는 마음이 들고 

제 자신이 치유되고 바뀌어서, 일하고 있는 복지센터의 다른 장애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자신은 포기했지만 결코 형의 삶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곧 완전히 치유 시켜주시고 새 삶을 살게 해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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