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6-27 00:10:00 |
조회: 478
저는 설교준비를 하다가 방금 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안전을 위해 우리 교회에 등록을 원하거나 예배 참석을 원하는 분들이라도 등록교인 외에는 교회 출입을 금해왔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 동안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등록과 예배 참석을 원하는 분들을 막고만 있을 것인가? 뭔가 방법이 없을까?' 라고 홀로 고민해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거의 다 왔을 때 차 안에서 기발한 생각이 났습니다.
금주부터 등록교인이 아니라도 교회에 등록하기 원하거나 예배 참석을 원하는 모든 분들의 예배 참석을 전격 허용합니다.
단, 오실 때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그러면 보고 본인임을 확인한 후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의 사진을 찍어 놓고 연락처를 받은 후 교회 입장을 허락할 것입니다(참고로, 사진으로 찍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은 담당자가 회수하여 정부 지침에 따라 3개월 보관 후 삭제할 예정입니다. 또 법적인 문제로 인해 신분증 사진 촬영 및 제3자 제공에 대해 동의 후 서명하셔야만 교회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신천지처럼 코로나를 퍼트리기 위한 불순한 사람이 올 경우 나중에 고발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순수하게 예배에 참석하거나 등록하기 원하는 분들만 오시게 할 수가 있습니다.
금주부터 바로 실시하겠습니다.
서울과 각 지교회 목회자들은 그동안 등록하기 원해도 등록할 수 없었던 분들에게 이 사실을 전화로 일일히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영혼들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p. s. 예배 참석을 하시되 등록은 안 하시는 분들은 번거로우시더라도 오실 때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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