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6-02-13 00:00:00 |
조회: 170
† 창조적인 기적의 방
그 천사와 나는 영광의 통로를 걸어 내려갔다. 그곳은 전에 내가 가본 그 어떤 곳과도 같지 않았다. 내 마음은 그 놀라운 전망들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샅샅이 관찰하느라 거의 고통스러울 지경이었다. 마침내 우리는 큰 창고 안에 있는 한 방에 도착했는 데, 그 창고는 내가 언젠가 가본 적이 있는 시사회장을 연상시켰다.
그 방의 통로들은 너무나 컸기 때문에 내 눈에 보였던 것을 전부 다 묘사할 수는 없다. 한 구획이 인간의 몸에 할당되어 있었다. 수많은 통로에 모든 종류의 신체 기관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나는 통로를 내려오다가 다리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은 선반에 정렬된 수만 개의 다리들 중 하나였는데, 마치 어떤 이상한 고기 공장을 보는것 같았다.
내 눈에 띄었던 그 다리에는 발가락 꼬리표가 달려 있었다. 하지만 그때 나는 그 통로에 있던 모든 다리들에 꼬리표가 달려 있음을 알았다. 특별히 내가 읽어본 한 꼬리표에는 한 여성의 이름이 적혀 있었고, 그 여성에게로 전달될 날짜도 적혀 있었다.
땅에 있는 그 여성은 언젠가 문자 그대로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회복될 예정이었다! 하나님께서 이미 수많은 수족이 필요할 것에 대비하여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셨으며, 우리에게 믿음만 있으면 그것을 나타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나는 동행하고 있던 천사를 바라보며 이렇게 물었다. "이 방이 뭐죠?" 자칫하면 눈물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여기는 창조적인 기적의 방입니다." 그가 대답했다. 더 이상 그 천사의 설명이 필요 없었다.
내 주위에는 안구들과 귀, 치아, 머리, 발가락, 손가락, 뼈, 근육 및 기관 등 너무나 많은 몸의 지체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 몸의 지체들은 창조적인 기적의 방 가운데 단 하나의 구획만을 구성하고 있었다. 다른 종류의 수많은 창조적인 기적들도 그곳에 있었다.
(샨 볼츠가 지은"천국 경제의 열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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