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2-18 11:08:37 |
조회: 578
샬롬! 사랑하는교회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곳 기독교연합회 CPCT의 지도자들을 대표해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이렇게 글로 담습니다.
카하마의 감독들과 목회자들은 무엇보다도 사랑하는교회 목회자 분들을 이곳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참으로 강력한 사역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혜 받고 영적으로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세미나 처음에는 감독들과 목회자들이 이 가르침이 무엇인지 유심히 살펴보고 있었지만, 어느 지점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 시험하는 것이 아니라 이 영적 양식을 먹고 삼키는 데에만 집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참된 복음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카하마 교회는 이제 완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실 때까지도 있었던 분열이 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곳에서 가장 큰 두 기독교 연합회인 CCT(Christian Council of Tanzania)와 CPCT(the Council of Pentecostal Churches of Tanzania)의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앉아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행하신 가장 큰 기적 중 하나는 바로 이 두 단체의 연합이라고 봅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혹시 저희의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미흡했던 부분이 있었다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이렇게 큰 행사를 주최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다음번에는 더 온전히 섬겨드리겠습니다.
카하마 감독들과 목회자들의 공식 요청사항입니다:
1. 우리는 사랑하는교회의 선교팀이 다시 한 번 오셔서 이곳의 사역과 목회자들에게 더 강력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집회와 세미나를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욱 더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겨울철과 연휴기간은 피해서 집회와 세미나를 열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렇게 하면 지난 번 보다 두 배 더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에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주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 이미 경험하였기 때문에, 저희들은 다시 준비될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2. 이번 카하마 세미나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주변에 있는 다른 마을과 도시에 소문이 나서 여러 지역에서 집회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Kagera 지역 CPCT 리더들이 전화를 걸어 사랑하는교회에 연락해 자신들의 지역에서도 세미나를 열어달라고 요청했고, Kagera, Shinyanga, Simiyu, 그리고 Tabora 지역 리더들로부터 동일한 요청을 받았습니다.
3. 저희는 저희 도시에서도 치유전도대성회를 열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카하마는 인구가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설교자들이 와서 집회를 인도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혼들은 복음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세미나 통역을 하셨던 콘스탄틴 목사님으로부터 만약 치유대성회를 하신다면 므완자 지역에서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전해 들었기에 저희 지역에서 해 달라고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주님의 뜻이 이뤄지길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일을 기꺼이 하시는 사랑하는교회의 모습과 그 준비성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사랑하는교회를 위해서 계속 중보하고 있습니다.
샬롬,
William Mgundah 감독 드림
CPCT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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