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1-11 16:24:00 |
조회: 557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우간다 굴루 치유전도대성회 둘째 날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첫 날 집회 소식을 듣고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은 16,000여명의 사람들이 성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설교 중 갑자기 강풍이 불어 설치한 스크린과 스피커 등 시설물들이 흔들려 시설물을 재정비해 가며 설교를 이어갔고, 비까지 내려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포 후 조금 후 바람과 비가 멈춰서 집회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기독교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말씀을 전하고, 치유를 선포했을 때 많은 분들이 즉각적으로 치유되었고 강력한 축사가 일어났습니다.
한 자매님은 2년 동안 귀신들려 고통가운데 살고 있었습니다. 뱀의 모양의 귀신들을 계속 보면서 그들과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이분은 치유 선포 도중에 회중 앞에서 크게 소리를 치며 앞에 나와 뒹굴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치유선포 후 악한 영에서 온전히 자유케 되었습니다. 강단에 나와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해 그 뱀들이 뒤로 물러나 도망갔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영접기도 시간에 제일 먼저 나와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한 자매님은 3년 동안 귀신의 억압 가운데 살고 있었는데, 말씀 후 치유 시간에 귀신의 역사가 드러나 제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악한 영에서 자유케 되라고 선포했을 때 곧 완전히 자유케 되어 강단에 나와 간증하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한 형제님은 어머니의 치유를 위해 첫째 날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말씀과 치유사역을 통해 자신의 어머니도 치유를 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 형제님의 어머니는 마술사의 저주 때문에 생긴 문제로 제대로 걷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집회가 마치자마자 집에서 전화가 와서 어머니가 다시 걷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감격하며 간증했습니다.
한 자매님은 최근에 아무 이유 없이 간질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자매님의 가족은 자매님을 데리고 공공장소에 나가는 것을 피했습니다. 그래서 집회에 참석하는 것도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자매님은 첫날부터 치유를 사모하며 집회에 참석했는데, 첫 날 치유 선포가 있은 후 다음 날부터 계속적으로 나타났던 간질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 모든 가족들이 놀랐고 오늘 나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치유를 간증했습니다.
한 소녀는 겸상 적혈구 빈혈증(적혈구의 모양이 낫 모양으로 되는 유전자 돌연변이)을 앓고 있었고, 그로 인해 몸에 마비가 왔습니다. 오늘 집회에도 어머니에 등에 업혀왔습니다. 그런데 치유 선포 후 온전히 치유되어 혼자서 걸어 강단 위에 올라와 걸으며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한 여성분은 27년 전인 1993년에 심한 화상을 입었고, 그 이후로 제대로 걷지 못해 보조기구를 이용해야만 간신히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 날 치유 선포를 듣고 나서 집으로 돌아갔을 때, 주님의 치유가 임해서 오랫동안 사용했던 보조기구를 내려놓고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오늘은 집에서부터 집회 장소까지 어떠한 도움도 없이 걸어왔을 정도로 치유되었다고 간증하며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한 여성분은 자궁에 문제가 있어 몸이 자주 붓고, 분비물이 나오고 그로 인해 심하게 냄새가 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이로 인해 남편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치유시간 때 하나님께서 치유하신다는 것을 느꼈고, 출산할 때 아이가 나오는 것처럼 몸에서 뭔가 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완전히 치유되어 눈물을 흘리며 기쁨으로 간증했습니다.
한 형제님은 촌충 때문에 6개월 동안 통증으로 괴로워했고, 기생충으로 인해 허리를 제대로 구부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치유 선포 후 즉시 통증이 사라지고 허리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여성분은 10년 동안 위궤양 때문에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약도 다양하게 먹었고 병원도 자주 다녔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선포 후 즉시 치유되어 자유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약을 먹어도 치유 되지 않았던 극심한 허리 통증이 치유되고, 병원에서도 치유할 수 없는 위통에서 자유케 되고, 목에 극심한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킬 수 없었던 분이 치유되어 삼킬 수 있게 되고, 눈의 문제로 빛만 쳐다봐도 극심한 통증을 느꼈던 눈이 치유되고, 수년간의 극심한 두통에서 자유케 되는 등 많은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그 후 초청의 시간에 500여명의 사람들이 앞으로 나와 살아계신 주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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