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공지

목록보기

시카고에서 보내 온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아름다움입니다.

하늘에속한사람들 |

2011-08-26 10:51:00 |

조회: 255

사랑하는 김옥경목사님, 이주연자매님!

 

어제 헤어졌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토요일에 빨리 켄터키로 달려가 다시 뵙고 싶네요.

 

저희가 목사님과 자매님을 통해 보고 듣고 깨달게 된것들을 잊지않고 마음에 새겨 닮아가고 싶습니다. 두 분안에 계신 예수님의 형상이, 그 사랑이 저희를 더 목마르게 하고 있어요.

 

2차 집회까지 어떻게 기다릴까요?

더 늦게 전에 집회 간증을 보냅니다.

 

시카고 땅에 주님이 임하셨습니다.

이미 집회 전날 강한 소나기로 예언적인 날씨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아무도 피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성령의 비로 적시울 것을 알려주셨어요. 그것은 내가 믿고 있다고 생각했던 자들, 내가 섰다고 생각했던 자들,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자들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이였습니다.

시카고는 영적으로 얼어붙은 땅이다 ?
이것은 미혹이였습니다. 사탄의 미혹이였어요.

시카고의 한인교회의 현실은 참담합니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면 모든것은 변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그 모든 미혹과 비진리와 참소하는 어두운 영들을

소멸케하시고 우리안에 심어두셨던 그 사랑의 DNA를 다시 일깨워 주셨습니다.

주님이 시카고 땅에 행하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저희는 집회를 준비하면서 모이기에 힘썼습니다. 김옥경 목사님의 중보기도 집회가 시카고에서 열릴 것을 오랜동안 기도하고 준비하면서 실로 그 일이 실제가 된다는 것이 너무 설렜어요. 시간이 가까워져 오면서 매일 모여 기도했습니다.
주님이 하실 일들을 찬양하고 저희가 주님께 즉각순종할 수 있도록 간구하고 무엇보다 어떤 사역보다 주님을 놓치지 않는 일들을 배우고 훈련했어요. 24시간동안 주님을 얼마나 붙잡았느지, 주님안에 거했는지, 주님과 교제했는지 일기를 쓰기도 하면서 저희 자신을 체크했습니다.

그래서 믿음안에 요동치 않는 훈련을 하면서 영적인 근육을 단련했어요. 집회광고가 나간후에 저희가 다락방이라는 거짓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것때문에 흔들리지 않았어요. 더욱 주님을 찾았습니다. 주님은 저희에게 평강을 주셨어요.

저는 한국에 사랑하는 딸이 있습니다. 어릴적에 헤어져서 10년 가까이 연락도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작년 여름에 주님이 그 딸을 세달동안 시카고에 보내주셨어요. 한국에 다시 돌아갔고 지금은 미국으로 가족초청을 해서 이민비자를 기다리고 있담니다.

주님은 제가 가장 비참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제게 오셔서 제 깊은 상처를 만져주시고 저를 다시 일으키셨어요. 아담을 만들고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던 것처럼 제게 그렇게 새 생명을 주셨어요. 뿐만아니라 자라나도록 신령한 젖으로 먹이시고 사랑한다고 수십번 수백번 속삭이시고 안아주셨어요.

제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고 그 상처때문에 가시가 생겨 나를 덮고 있다가 내게 가까이 오는 사람들에게 나도 모르게 그 가시를 세워서 공격했던 저를 보게 하셨어요.

제 딸 또한 한국에서 너무나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잘 알지 못해요. 주님이 엄마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진리이신 예수님을 성령님을 계시하고 가르치고 계시는데도 제 딸의 의지가 아직은 주님을 선택하기 보다는 순간 순간 자신를 즐겁게 했던 것들을 붙잡아요. 그래서 쓰러지고 또 쓰러지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저는 매일 딸과 통화하면서 딸을 둘러싸고 있는 어두운 영을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물리치고 파쇄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은 정말.. 힘든 싸움이네요.

그러면서 집회가 다가왔고 집회준비 기간동안 저는 거의 아무도 만나지 않고 주님께 집중했습니다. 며칠 집을 비워야 했기 때문에 집회 당일 아침에 딸과 통화하기 위해서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딸아이의 할머니가 전화를 받으셨어요. 저희 딸이 혈서를 쓰고 죽어버리겠다고 하고 나갔다고 하셨어요. 저는 너무나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우울증이 있는 아이라 언제 또 자살의 충동이 일지 모르는데... 저는 쓰러질 만큼 고통스럽고 두려움이 저에게 몰려왔습니다. 순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만 싶은 맘이, 그자리에서 주저앉고 싶은 맘이 무섭게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두려움은 주님으로 부터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이 실제로 제게 역사하려면 제가 그 말씀을 진심으로 믿고 주님을 붙잡는 것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시카고 성도님들을 섬기기로 작정한 시간이였기에 말씀속에 기도속에 아주 깊이 들어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갈망을 더하여 주셨어요. 섬기면서도 순간순간 주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발버둥쳤습니다.

집회를 하면서도 얼마든지 주님을 놓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놓친다면 모든 것이 아무가치가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제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실제입니다. 제가 제 딸의 일로 그것에 낙심이 되어 있었다면 그 두려움에 사로 잡혔다면 모든 것이 무산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저에게 이길 수 있는 힘과 담대함과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저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저는 김옥경 목사님의 말씀대로 얼른 놓았습니다. 걱정과 두려움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빨리 주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순간적인 것 이였어요. 그것은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그 순간에 제 딸의 생명은 주님에게 의탁되어졌어요. 저는 그저 주님이 하실 일을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했습니다.

할렐루야!!!

집회기간동안 내내 저는 그 두려움에서 벗어나 오신 성도님을 기쁨으로 섬길 수 도 있었고 목사님이 안수와 치유 사역을 하시는 동안 뒤따라 다니면서 정말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으로 강타되는 영혼들의 절규의 몸부림을 보고 울수 밖에 없었어요.

주님이세요.. 주님이세요… 김옥경 목사님은 그들은 안고 또 안으셨어요. 그들 안에서 주님으로 부터 오지 않은 많은 것들을 보시면서 주님의 사랑으로 안고 권능으로 행하셨어요. 굳었던 심령들이 녹아 내리기 시작했어요.

선입견과 색안경을 쓰고 왔던 이들이 주님의 임재앞에서 울기 시작했어요. 어떤 집회인가 살펴 보려고 왔던 이들이 그 임재에 놀라고 기적에 놀라고 절대 연합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시카고 사람들의 연합을 보고 놀랐습니다. 스스로 성령을 맛보았고, 섰다고 생각했던, 교만했던 이들이, 스스로 주님 뜻대로 살지 않고 촛점을 체험이나 은사에 두고 있었던 이들이, 그 눈앞에 가리워졌던 베일이 벗겨지고 다시 주님에게로 돌아오게 되었어요. 종교적인 교회에서 예배드리면서 거짓된 구원의 확신에 사로잡혔던 이들이 이주연 자매님의 예언을 받으면서 스스로 놀랐고 자신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사로 잡혔습니다.

저는 너무나 아름다운 주님의 행하심을 눈으로 귀로 손 끝으로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님이 어디서 머무시는지…. 어떤 심령을 지나치지 않으시는지…
보게 하셨어요. 딸아… 보아라…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보아라… 그들은 결코 교만하지 않고 내 앞에서 철저히 겸손하게 내 발 앞에 엎드려 있단다.

주님… 주님의 사랑에 저도 이제 온전히 반응하고 싶어요.
저를 안으시고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호의를 베푸시는 주님께 나도 이제 반응하고 싶어요. 주님 안에서 완전히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싶어요. 주님을 잃는 것이 가장 큰 슬픔이예요. 저도 이제 주님을 사랑해 드릴께요. 온 맘으로 온힘으로 정성을 다해 주님을 찾고 사랑하고 싶어요. 내 영이 춤을 추어요. 주님앞에서 하루종일 날개짖해도 지치지 않고 노래하는 새 처럼… 나도 그렇게 주님앞에서 머무르고 싶어요.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어요.

세상사람들이 나더러 미쳤다고 하더라도 나는 주님앞에서 찬양하고 춤 출거예요
내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치마폭을 펼처서 보여주는 것 처럼…
세상에게 보여줄 거예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큰믿음흐름을 탄다고 하면서도 기도하면서도 내 사랑에 내 믿음에 늘 불순물이 있었어요. 주님은 그것을 알게 하시고 제게 순전한 동기를 요구하셨어요. 이제 제가 그것을 주님께 드릴꺼예요. 제가 그것을 드리고 싶어요. 순복함이 무엇인지..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무엇인지…마음에 새겨주신 주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 딸에게 전화를 했어요. 저는 주님이 행하신 일을 믿었기에 담대하게 전화했어요. 그런데 제 사랑하는 딸이 “엄마야?”하고 전화를 받습니다. 너무나 발랄한 목소리로… 말이예요. 폭풍이 지나간 것 처럼… 새 아침을 맞는 것 처럼... 아이가 다시 건강해져 있었어요.제가 집회소식을 전했어요. 정말.. 그래? 그런 일이 있었어? 놀라하는 딸과 대화를 나누면서… 주원아..예수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알아? 딸은 기쁘게 웃고 있었어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요. 제가 삼일 동안 중보기도 할때 그 시간에 주님이 제 딸에게 치유의 천사들을 보내 주셔서 마음속 깊은 아픔을 만져주셨음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탄은 속이는 자입니다. 이 땅에, 그들에게 기만 당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자유케 될 것입니다. 시카고 땅을 덮고 있는 종교의 영, 미혹의 영, 인본주의를 밟을 것입니다. 주님이 예비하시고 세우실 용사들이 일어서고 있습니다.

성결과 거룩의 옷을 입고 신랑이신 예수님 한 분만을 사랑하는 신부들이 시카고 땅에서 일어서고 있습니다.

 

주님!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다음글 할렐루야! 강금성 목사님의 3차 부흥회 설교 7편이 DVD로 제작되었습니다. 겸손 2011-08-27 21:35:00
이전글 사랑하는 카페 회원 여러분, 투표에 져서 속상하십니까? 저는 아닙니다. 저는 여러분의 기도로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 겸손 2011-08-24 23:10:00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