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4-17 22:30:36 |
조회: 456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족한 간증이지만 조금이나마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힘이 되고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지교회 집사입니다.
저는 아이들 어렸을 때 빼고는 카카오스토리를 안한지 오래됐지만 최근에 종북좌파 설교 2~3편정도 올렸습니다. 아가씨 남편이 완전 문재인 대통령 광팬인거 같아서 한 번 봤으면 하는 이유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애들 고모부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아주머님(제가)이 종북좌파 운운하는 설교를 카스에 올렸다. 다니는 교회가 이상하다.’며알아보시라고 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종북좌파 운운하며 카스에 올린 건 뭐냐고 하면서 너희 교회 이단아니냐”며 교회 이름을 알려달라더니 인터넷 확인해보고 너희 교회 이단이라고 나온다며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의 언성이 높아지면서 이단누명이라는 해명에도 막무가내이고 큰 처형(남편이 평소 믿고 신뢰하는 친정언니였습니다.)한테도 얘기하겠다며 일찍 일 끝내고 집에 올테니 와서 설명하라고 말했습니다.
정읍에 사는 친정언니한테도 전화해서 자초지종 설명 후에 우리교회 담임목사님 설교 유투브에 들어보라 얘기했고, 연세00교회 다니는 친정오빠에게도 우리담임 목사님 설교 들어보고 말해달라 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바로 셀장님께 전화해서 상황들을 설명하고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 일이 있으면 벌벌 떨리고 할텐데 이번에는 평안한 마음으로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연세00교회를 다니는 친정오빠는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듣고는 “정치에 대한 말씀도 하시고 조금은 직설적이긴 하지만 전하시는 복음에는 문제가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말씀에 대해 모르는 믿지 않는 남편에게 말씀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이 어려워서 “당신이 생각하는 이단은 어떤거냐” 물었고 남편은 “교회에 돈 바치고 가정 내팽개치고, 같이 합숙하고” 하는게 이단이라고 생각한다 말했습니다. 남편 어렸을 때 친척 중에 그런 가정이 있어서 완전히 파탄됐다며 그렇게 될까봐 걱정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해명해 주었습니다. “우리교회 목사님은 교회오기 전에 집 엉망으로 해놓고 오면 교회 오지 말라고 가르치시고 가정 돌보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씀 하신다” 말해주며 교회의 모범적인 구제사역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전국 교회를 섬기시는 이야기들을 자세히 알려줬습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말하며 호소했습니다. “사랑하는교회를 알기 전에는 애들한테도 남편한테도 짜증 많이 냈지만 사랑하는교회를 다닌 뒤에 저는 더딘 것 같아도 남편한테 존칭 써가며 존중하기위해 노력하고 애들한테도 함부로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반성하는 모습 안보이느냐” 했더니 남편이 인정하며 “그런 것 같다” 말했습니다.
제 얘기를 듣고 난 뒤 남편은 큰 처형한테 다 맡기자며 신앙생활도 오래했고 동생이 이단교회 다니는 걸 원하지 않으니까 언니가 이단이라고 하면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말했고 저도 그렇게 하겠다 말했습니다. 곧 바로 남편이 언니한테 전화했습니다. “큰처형이 여기저기 알아봐 주시고 이단인지 아닌지 밝혀주세요. 처형이 얘기하는 대로 따르겠습니다.”하며 끊었습니다. 저는 왠일 인지 두렵지가 않았습니다.
얼마 뒤 하나님의 일하심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친정언니가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사랑하는교회가 이단이면 사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 없다고 하시며 이단이 아닐 수 있으니 자세히 알아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언니는 담임 목사님의 조언을 듣고 인천에 있는 모 교회 이단연구소에 찾아가 물어봤는데 ‘사랑하는교회가 이단’이라고 말했다 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연세00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가 이단이라고 되어있어서 ‘이단이 아닌데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언니가 직접 알아보기로 마음을 먹게 되면서 진리가 퍼져나가기 시작한 겁니다.
정읍에 와서 언니네 담임목사님께 윤0전 목사님도 이단이냐고 물었더니 이단 아니라고 했고 그때부터 언니는 형님(전도사님)과 시숙님(장로님), 언니네 교회 오랫동안 계신 전도사님께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담임목사님과 김옥경 목사님의 말씀을 들어보고 얘기 해달라 했더니 모두들 “말씀이 복음적이고 전혀 이단성이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언니 자신도 변승우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5편정도 듣고 전혀 이단성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문득 그럼 사랑하는교회를 이단이라고 했던 곳은 어떤 교회인가 싶어 그 교회 설교를 들었더니 너무 율법적이고 답답해서 말씀을 듣고 싶은 생각이 안 들고 도리어 이단연구소가 이단 같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다니는 교회에 오래 계셨던 전도사님께 “이단연구를 한다는 교회는 동생네 말씀을 못 따라간다 동생네 교회(사랑하는교회) 설교는 대학교 수준이면 그 이단이라고 하는 교회는 초등학문 수준이다“며 얘기했더니 전도사님께서도 동의하시며 ”동생한테 편하게 교회 다니라고 하세요“ 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언니는 하루가 천년 같은 시간이었다며 얼마나 걱정하며 기도하면서 보고 듣고 일했는지 모른다며 성령님께서 하셨다며 감사 찬송을 올렸습니다. 주님께서 언니를 통해 일하셨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나가지 못하게 하려던 사단의 계획이 무산되고 도리어 남편과 친정식구들 그리고 친정식구네 교회들까지 사랑하는교회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진리확산의 시간으로 역전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를 위해 수고해주시고 기도해주신 교구담당목사님, 전도사님, 셀장님, 셀식구들, 집사님들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남편을 위해 중보해주시고 믿음 없는 저에게 믿음을 부어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사랑하는 나의 주님^^~ (2018. 04. 17)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6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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