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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들린다 들려~!!!" (서울 두증인전도단 : 2018.4월 2주차)

Web Team |

2018-04-16 22:27:38 |

조회: 350


서울 두증인전도단 2018.4월 2주차 간증 입니다. 


 


올림픽공원


 87세 할아버지께 다가가 예수님에 대하여 전하였는데, 오른쪽 귀는 전혀 듣지 못하시고 왼쪽 귀로만 아주 작은 소리를 들으시는 정도였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기도를 해드리겠다고 했는데 그 얘기 조차 못 알아들으셔서 치유전단지에 귀가 치유받은 내용을 보여드리자 "이건 모두 광고일 뿐 말도 안된다" 고 하시며 거절하셨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은 할아버지를 진실로 사랑하시며 치유받으시기를 원하신다고 말씀드린 후 손을 얹고 치유를 선포했는데, 즉시 귀가 열려 전혀 듣지 못하던 오른쪽 귀로 너무나 선명하게 "예수님" 소리를 듣고 따라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들린다 들려~!!!” 하시며 너무 신기해 하셨으며 막상 치유를 경험하시고 나니 전단지를 거부하셨던 이전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마음문 또한 활짝 열려 젊은 군생활 시절 교회에 잠깐 다니셨던 이야기를 하시면서 사랑하는교회도 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5년동안 완전히 잃었던 청력 상실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또 할아버지의 영혼을 구원하신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훈병원


 병원 건물 밖에서 배를 움켜 쥐고 매우 고통스러워 하시는 최명옥 할머니(82)를 발견한 저희는 세 명이 한조가 되어 단숨에 그 할머니께로 다가갔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교회에서 나온 성도들인데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해도 괜찮겠느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치유가 선포될 때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로 압도되었으며 할머니를 힘들게 했던 고통이 떠나가고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편안한 상태가 되셨습니다.


 기도받기 전에는 장이 꼬이는 듯이 너무나 아파서 죽을 것 같았는데, 즉각적으로 치유 받으신 것을 신기해하셨습니다. 댁에서는 사고로 다리 장애를 갖게 된 아들과 살고 있노라며 고달픈 삶의 전반을 얘기해주시고 교회 다닌지 얼마 안되었지만 이제라도 열심히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단을 하셨습니다. 


 


개롱역


 기도회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폐지줍는 할머니(박재순 62)를 만났습니다. 이 분에게 치유가 필요하다는 감동을 받아 바로 가서 폐지줍는 것을 먼저 도와드리고 우유를 한잔 드리면서 몸이 불편하시지 않냐고 하니 맞다고 하셨습니다머리쪽과 다리에 치유가 필요하시다는 지식의 말씀이 감동으로 와서 여쭤보니 실제로 1달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머리를 다치신 이후 계속 아프고 기억도 가물할때가 있으시다고 하였고, 다리도 얼마전에 넘어지셔 계속 아픈데 X-RAY 찍어봐도 문제가 없다고 하여서 그냥 힘들게 다니고 계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치유 기도를 해드렸는데, 선포하는 순간부터 뜨거운 기름부음이 임하였고 기도가 끝나고 걸어보니 발에 힘이 들어가신다고 하였습니다. 치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훈병원


 보훈병원 출발 당시 동행할 인원이 10명이었는데 차량은 한 대 뿐이어서 '한 팀은 택시라도 타고 가야겠구나' 생각하며 교회 식당에서 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또래모임에서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와서는 나 오늘 팀장님 따라나가서 전도하는 거 볼래라고 하며 자신에게 차가 있으니 팀원들을 태워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제 차가 없어서 기죽어 있는 저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차량에 대해 안심하라는 위로를 주셨었습니다어떤 팀원의 남편께서는 당신이 원정팀 소속이니 큰 차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하고 또다른 팀원께서는 국내 오지로 나갈 것을 대비하여 전도단을 태우고 가려고 소형차에서 더 큰 차로 바꾸었다고도 했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신 것이었습니다그런데 또래 친구를 만나게 된 하나님의 진짜 계획은 따로 있었습니다.


 운전하던 또래가 하는 말이, 지방에 사시는 자신의 외삼촌이 엊그제 보훈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언제 가서 복음을 전해야 거절하시지 않고 효과적으로 잘 받아들일까' 생각하며 날짜를 헤아리고 있었는데,  오늘 우리가 보훈병원으로 전도를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깜짝 놀라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거였습니다. 언제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또다시 경험한 우리들은 마음이 한껏 고무되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병원 로비에 앉아계신 몇 분께 예수님을 전해드린 후 음료수를 사들고 외삼촌이 계시다는 병실을 찾아가기 위해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데 신기하게도 삼촌이 바람 쐬러 나오셨다가 우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삼촌의 상황을 여쭈어보니 폐에 암이 발견되었고 다음날 정밀검사를 앞두고 계시다고 하셨으며 의사의 소견에 암의 위치가 나쁘다는 말씀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낙심하고 계셨습니다. 이에 새롭게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치유기도를 받으시도록 권면해드렸더니 흔쾌히 그러겠노라고 하셨습니다. 결신 기도를 또박또박 따라하시고 정성껏 드리는 치유기도를 온전히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오랜기간 마음 아프게 한 사람에 대해서도 용서하실 수 있도록 우리들을 향한 예수님의 용서에 대해서도 전해드렸습니다.


 기도를 다 받으신 후에는 몸과 마음의 상태가 호전되시어 어깨를 펴고 기뻐하시며 모든 병을 이미 예수님께서 담당하셨다는 말씀을 붙잡고 선포하시겠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고통 가운데 처해 있는 영혼들을 일일이 살피고 계시며 그들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오히려 우리들이 더욱 감동 받은 하루였습니다.


 


올림픽공원


 카톨릭신자 한분을 만났는데 결혼 후 아내가 천주교 신자라 불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셨고 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이었습니다. 건축사이신 이분이 임마누엘 교회건물을 보면서 외국인이 설계한 건물인데 교회건물로는 별로라고 하시길래 사랑하는교회 소식지에 나와있는 교회 사진을 보여드리니 "노아의 방주같다" 고 하면서 놀라워 하셨습니다.


 '해아래서 가장 명백한 진리'가 생각나서 모리스 롤링스 박사의 간증과 복음진리에 대해 간단히 전하고 담임목사님 유튜브 설교를 들려드렸더니, 목사님의 음성이 좋다고 하시며 교회 한번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헤어지기 전에 담임목사님 설교 CD를 드렸고 다리가 조금 불편하시다고 하여 치유선포를 해드리자 절뚝거리던 다리가 거의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할렐루야!!!


 


성내천


 성내천을 바라보는 벤치에 김종례(82) 할머니께서 홀로 앉아 계셨습니다.


 전도를 하겠다는 각오를 내려놓고 우리 엄마, 이모처럼 대하며 말문을 트기 시작했을 때 편하게 대응해 주셨습니다. 무남독녀 외동딸로 자라 아들을 못 낳은 한을 가진 엄마로 인해 신랑감을 다른 것은 다 제치고 아들들이 많은 집에 시집을 가셔서 엄마의 바람대로 다행히 아들만 5형제를 두신 할머니셨습니다.


 오금동으로 이사오신지 3일 정도 되어 낯설었는데 문정동에 첫째 아들내외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어머니를 전도하려고 하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도 곧 아들내외와 함께 교회를 나가고 싶어하시던 참에 우리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의 강권하심이 있어 기도와 함께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권면할 때 흔쾌히 마음을 여시고 영접기도도 따라 하시고 성령님의 선물인 성령세례도 받게 되었습니다


 복음제시 할때는 마음을 여는 정도였는데, 영접기도 후에는 쓰고 있던 황사마스크도 벗고 진지한 자세로 바뀌셨으며 방언을 받을때는 눈물을 흘리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할머니를 사랑하시고 오래 기다려 오셨는지... 주님의 마음을 지식의 말씀으로 나눠드리고 전단지와 교회소식지를 드렸습니다.



성내천


 성내천 근처에서 93세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본인은 절에 다닌다고 복음을 단칼에 거절 하셨지만 주님께서 준비해주신 영혼이라는 감동이 들어 끝까지 놓지 않고 다가갔습니다.


 할머니께 음료수를 사드리고 같이 장소를 옮기며 계속 복음을 전하자, 마침내 할머니가 사시는 빌라 앞에 이르렀을 때 마음문이 열리셔서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기도 받으신 후에는 너무 기뻐 하시며 이제 부터 예수님 믿겠다고 하셨습니다. 알고보니 두 따님과 며느님이 예수님을 믿고 계신다는 말을 들으며, 과연 주님께서 예비해주신 분이라는 확신과 함께, 처음에 복음을 거부하셨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복음을 전했던 것에 대해 감사가 올라왔습니다. 이제는 며느님 따라 교회에도 다니겠다고 하셨습니다.


 며칠 후 다시 만났을 때에는 주님 주신 감동에 따라 식사도 대접해드리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할머니와 동네 친구분까지 두분을 모시고 사사모에 참석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성내천


 70대 초반의 남자 어르신을 만났는데 전직 교수님이셨고 현재 교회를 찾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유인즉 나라가 공산화 위기에 처해 있는데, 목사님이 성도들 눈치를 보며 전혀 나라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아 건의도 해봤지만 소용이 없어서 결국 그 교회를 나와서 지금은 계속 구국기도 집회에만 참석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교회는 나라가 공산화되는 걸 막기위해 기도하는 교회이고, 담임목사님께서도 성도들 눈치 안보고 담대하게 진리를 전하신다" 는 말씀을 드리며 치유전단지도 드리고 한번 꼭 오시라고 권해 드렸고 전화번호 교환 후에는 카톡으로 담임목사님 말씀 동영상을 보내드렸습니다. 설교를 들어보신 후에 마음에 드시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교회에 오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잠실역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인도네시아 어르신과 가족분 들께 다가가 치유전단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에 대해 영어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해리곽(,61) 성도님은 선천적으로 날때부터 다리에 장애가 있어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오셨다가 다음주 화요일에 출국 예정이며 가족모두가 카톨릭 신자였는데 치유와 복음에 대해 전하니 관심을 보였으며 치유 기도받으시는 것도 동의하였습니다.


 이에 유튜브 치유동영상을 보여드린 후 치유기도를 해 드리자 가족분들도 함께 손을 뻗어 기도하였으며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지며 영혼육을 만지시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도후 연락처를 교환했고 다음날 사사모에 꼭 오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다음날 가족들을 데리고 약도보고 교회에 찾아오셨고 김옥경 목사님과 사사모 팀장님들의 기도를 받은후 이전보다 더 잘 걷게 되셨다고 합니다. 


 성경적인 부흥이 일어난 나라인 인도네시아에서 온 영혼들을 만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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