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1-01 13:44:49 |
조회: 366
어제 친정어머니께서 처음으로 주일 본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성당을 다니시는 어머니는 평소 사사모와 치유집회를 가끔 참석하시며 은혜를 받으셨습니다.
(예언사역 받으시며 신통방통 하다고 하시고, 치유사역 받으시면서는 사역자들이 천사같다 하셨습니다^^)
11시 본예배를 드리기 위해 어머니의 자리를 잡아드리며, 졸지 마시라고 신신당부를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담임목사님 설교 하시는데, 방해가 될까 걱정이 되어서요^^)
저는 섬기는 부서가 있어, 그 이후로는 어머님을 못보고 어머니 혼자 집으로 가셨는데요.
오후에 놀라운 문자가 왔습니다.
눈물,콧물 다 빼는 예배였다며~목사님들 안수가 너무 좋으셨다며.
주님의 은총이 자신을 만지셨다고 하셨습니다. 수십년간 어머니를 힘들게 했던 병에서도 치유를 받으셨다고 하시네요.
안수를 통해 그 믿음이 들어왔다고 하십니다.
방금 어머니랑 통화를 했는데요. 40년간 성당 다니시며 들은 설교, 가끔 다른 교회 가서 들은 설교 중에 최고랍니다.
성경지식이 부족해서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한번도 안 졸고 초집중해서 설교를 들었다고 하시네요.
담임목사님 너무 멋지시다고 계속 말씀하시네요. 최고시랍니다! 이단 소리가 있어 어느 때는 걱정도 하셨지만,
절대 이단 아니라고..그것을 자신이 명확히 알겠더라고.
가족,친지 모두가 담임목사님 설교를 들어야 한다며..ㅎㅎ 흥분하셨습니다.
제가 "엄마,딸이 선택한 교회가 최고지?"하니까 그렇다며 누가 뭐래도 이단 아니라고, 내가 안다고 하시네요..
졸지 말고 계시기만 바랬는데(다른 시간에는 자주 조셨거든요~) 이렇게 큰 은혜를 받으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김옥경 목사님이 교회에 데리고만 오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실감합니다!
정말 놀라운 주의 영광이 임해 있는 하나님의 처소, 사랑하는교회!!
세상의 수많은 교회 중 저를 이 교회로 이끄신 주님께 너무너무 감사가 됩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씩 가족,친지를 변화시키시는 너무나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담임목사님..감사합니다~♡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진짜가되게하소서! (2018.01.01)
원문 : http://cafe.daum.net/Bigchurch/7aS/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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