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7-12-31 20:29:22 |
조회: 545
드디어 울릉도 마지막 회입니다. 전 회에 울릉도 일주 선상 관광사진을 보여주다가 끝났지요.
그 다음 부분은 배 위에서 찍은 동영상을 하나 보여드리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아쉬움을 남겨준 해중전망대도 보이고
바다의 각양 작은 바위 섬들도 보입니다.
벌써 섬을 한 바뀌 돌았네요.
첫 날 바다 산책로가 보이시지요?
저기가 바로 울릉도 항입니다.
그런데 유람선을 타고 섬 일주를 하던 중 특이한 일이 있었습니다.
홍성에서 온 기감 목사님들이 같은 배에 타고 있었는데 한 목사님이 제가 다가와 "변승우 목사님 맞으시죠?"하고 물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두꺼운 제 책을 1권 읽었다며 "한국 교회 이단정죄, 정말 문제다! 통일교,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등 진짜 이단들을 이단이라고 해야 하는데, 아군을 이단이라고 한다. 실제로 성경에서 벗어난 것을 이단이라고 해야 하는데, 정치적으로 이단이라고 몰고 정죄한다."며 한탄을 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함께 얘기하다가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이젠 우리 교회가 이단이 아님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것 같습니다.
한편, 섬일주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독도전망대를 올라갔습니다.
독도전망대로 올라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려고 가는데 숲속의 정자가 정감이 갑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산의 모습이고요.
독도 전망대에서 찍은 다른 전망대
그리고 울릉도 항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항구에 배가 들어오네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간 곳은 저동항이었습니다.
항구를 보러 간 것이 아니라 첫날 걸었던 바다 산책로가 끊어져서 가지 못했던 반대편 산책로를 걷고 싶어서입니다.
거기서 이것 저것 찍던 중
타포니를 찍었습니다.
바다 산책로의 산 비탈도 흥미로워서 찍고
마지막으로 끊어진 다리를 찍었습니다.
주여, 이처럼 분단되어 오고 갈 수 없는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북한이 속히 붕괴되게 하시고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다음글 | 사랑하는교회는 진짜가 맞습니다! | Web Team | 2018-01-01 13:44:49 |
---|---|---|---|
이전글 | 할렐루야! 도서출판 거룩한진주의 148번째의 책인 하워드 O. 피트만의 "마귀들에 대한 놀라운 계시"가 출판되었습니다! | Web Team | 2017-12-30 23: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