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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4 14:29:15 |
조회: 555
사랑하는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한 교회에서 30여년을 섬기며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신앙 생활하면서 나름 봉사도 많이하고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언제부턴가 예배를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허무하고. 공허하며. 무언가 빠진 것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에 주님과 더 밀착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 시간 예배에 사회자가 나와서 장로님 대표기도 하겠습니다.
성가대 찬양 있겠습니다. 오후예배에는 헌신예배로 분주하며 특송까지....
광고시간... 이런 순서에 시간 다 빼앗기면 담임목사님 설교시간은 길어야 30분.
물론 대부분의 교회들이 모두 이런 순서에 의해 예배가 진행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 설교는 너무 좋은데 교회역사가 오래 되다보니 오랫동안 터를 잡고있는 견고한 진들에 묶여있어 옛날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누구에게 예배를 드렸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마치 예배를 해 치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늘 아쉬워하던중
작은딸과 사위가 우리교회에서 집회 하는데 한번 와보라는 권유에 논현동 교회에 참석도 했습니다.
딸과. 사위가 집에 올 때면 변승우 목사님 신간이라면서 책을 가져오곤 해서 읽고 시간나는 대로 변목사님 설교를 들으면 마음이 막혀있는 것이 뻥 뚤리며 시원하였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남편과 의논하여 사랑하는 교회로 애들도 있고하니 무조건 갑시다. 물론 우리를 아는 많은 성도들은 권사들 씩이나 돼서 오래 다니던 교회를 왜 떠날까?. 나이들어 교회를 옮기면 적응하기 어려울텐데 하는 오해와 질타의 댓가를 치르며 담임목사님과 사모님에겐 정말 죄송하지만 우리의 영이 살기위해선 큰 결심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떠나오기 전엔 담임목사님께 미안하고. 나름 정든 교회를 떠난다고 하니 섭섭해서 한달을 울고. 사랑하는 교회에 와서는 성령님이 운행 하시는 교회. 정신이 번쩍드는 말씀과 찬양이 감사해서 울고. 지금은 그동안 우리가 뭐했나 싶어 회개하느라 울고.....
사랑하는 교회에 와서 다 내려놓고 (한가지)주님만을 생각하기로 마음먹으니..
지난 치유 집회때는 그렇게 오래동안 고생하며 약으로 살던(만성 폐쇠성 기관지확장증)도 치유받고.
시험관해야 된다던 큰딸이 자연임신도 하게하시고..
남편도 주일을 너무 기다리며 매일 말씀읽고. 기도하는 모습도 감사하며.
특히 우리 딸 사위 사랑하는 교회에서 열심히 믿음생활 예쁘게 하는 모습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동안 지난교회에서 나름 열심히 많은 봉사를 하며 잘했다고 생각 했던 것 들이 종교생활에 불과하고. 거품이였고. 짝퉁이며. 마귀가 주는 속임수였음을 사랑하는 교회에 와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 가족 양육 반에서 그동안 밖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단시비로 인한 의혹들을 자세히. 시원하게 모든 걸 풀어주신 박민우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팀장권사님 살뜰하게 자상하게 사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마. 타 교회에서도 저희와 같은 속알이 하시는 성도님들 많으실 것입니다. 저는 그분들이 시간낭비 하지 말고 빨리 결단하기를 권유합니다. 꼭! 사랑하는 교회가 아니더라도 진리를 찿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는 매시간 인터넷으로 변승우 담임목사님 설교를 듣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겸손과 기쁨으로 섬기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영광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멘
출처 : 사랑하는교회 다음카페
글쓴이 : 드보라김(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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