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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체력 단련을 위해 강행한 심산행!)

Web Team |

2017-04-24 19:27:00 |

조회: 453

지난번 산에 갔을 때는 요렇게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노봉방 찍고

 


겨우살이도 좀 하고



진달래,  


 

 

버들 강아지, 


 

 

생강나무 꽃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총회 참석하랴, 치유대성회 참석하랴, 바빠서 2주간 수양관에 못 올라간 사이 산은 놀랍게 변해있네요.


두릅도 나오고, 


 

 

지난 해 뿌린 더덕 새싹들도 올라오고, 


 

 

심어놓은 200그람이 훌쩍 넘는 대물 더덕도 순이 올라왔네요. 


 

 

3년 전에 심은 장뇌산삼 씨앗은 빠른 것은 벌써 3구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산에서 부지런히 캐다가 옮겨 심은 산삼들도 여기저기서 튼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 간 산에서 본 것들입니다.


커다란 폐 깡통 틈으로 나온 새순이 대견해보입니다.  


 

 

고비입니다. 저는 안 먹습니다.  


 

 

고사리입니다. 발암성분이 있다는 기사를 보고 끊었습니다.  


 

 

우산나물입니다. 요렇게 접힌 우산만 먹을 수 있습니다.  


 

 

현호색입니다. 너무 예쁘지요?  


 

 

흰제비꽃입니다. 예뻐서 찍었습니다.  


 

 

홀아비꽂대입니다. 깊은 산에서만 볼 수 있는 꽃이지요.  


 

 

동의나물 꽃입니다. 이름은 나물인데 사실은 독초입니다.  그래도 꽃은 예쁘지요.  


 

 

요건 앵초인데 아직 꽃이 안 피었네요.

 

 

나중에 요런 꽃이 핀답니다.

 

 

이건 노랑붓꽃인데 제대로 핀 것은 정말 예쁩니다. 


 

 

교회 화단에 산삼 심어 놓은 곳에 지난해 제가 노랑붓꽃을 캐다가 심어놓았습니다.


꽃이 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예쁩니다.


오늘 저희는 이런 숲속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다녀도 산삼은 안 보이고 대신 잔대는 자주 보이네요.  


 

 

그러다가 드디어 심봤다를 외쳤습니다. 


먼저, 3구 산삼입니다. 


 

제가 발견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4구 산삼입니다. 


 

이윤석 목사님이 발견하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5구산삼입니다. 


 

 

대물입니다. 줄기 두께 좀 보세요. 


 

제2약통도 제법 발달했고 아주 실합니다.


문성진 전도사님이 발견한 것 아닙니다. 제가 발견한 것입니다. 


문 전도사님은 오늘 꽝했습니다.


산에 갔다오니 배가 고프네요. 얘도 뚝닥 먹어치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기도도 열심히 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영육간에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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