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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들을 성도 여러분에게 바칩니다.

Web Team |

2017-04-24 06:35:00 |

조회: 399


 

월요일이면 설교를 목이 빠지게 기다리시는 성도님,
 

 

 

죄송합니다. 


이번 주는 설교 못 올립니다. 


그 대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라고 교단 총회 때 순천국가정원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꽃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이름을 알아보았더니 '루피너스'랍니다.


이 꽃도 순백색이고 아주 예뻤습니다. 



요건 선인장인데 신기하지요?  


 

이름이 '공작환'이랍니다.

  

요건 '시계꽃'이라고 아주 예쁜 꽃인데, 아직 덜 피었네요. 


 

그외 이름 모를 예쁜 꽃들을 이것 저것 보여드리겠습니다.  


 

꽃 사진 찍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에고 힘들어! 


 

얘처럼 쉬었다 가야겠네요.  


 

여러분은 다음 중 어디가 마음에 드세요?     


 

이제 그만 쉬고 구경을 마무리해볼까요?


이건 '양귀비' 꽃입니다. 


 

그런데 천하일색이라는 양귀비보다 이 꽃들이 더 예뻐보입니다.  



이 두 꽃이 이번에 본 꽃 중 하이라이트입니다. 


끝으로, 식물에겐 물이 가장 필요하니 물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지옥에는 물이 없답니다.


절대 지옥에는 가지 마세요.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으로 '파리지옥'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는 총회설교와 2주간의 집회 참석 등 강행군을 했더니 체력이 바닥이 났더랬습니다.


아무래도 체력 보충을 위해 산행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작정하고 심산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다행히 공기가 '보통'이네요.


산삼 발견하면 사진 올려드리테니 기대하세요!


참! 교회 화단에 지난해 제가 채심한 오구 산삼을 비롯해서 산삼들을 심어놓은 것 아시지요?


과연 싹이 나려나 했는데. 다행히 더덕과 잔대는 물론 산삼도 예쁘게 올라왔네요.


교회에 오셔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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