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7-03-29 12:00:00 |
조회: 440
회교 선교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 회교도들을 대상으로 아주 성공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타 교단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전에 그분의 몸이 아파서 치료비로 우리 교회에서 2,000만원을 도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뒤 한국에 오셔서 수술을 받고 건강해지셔서 선교를 잘 해오셨는데 다시 건강이 악화되셨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1. 선교사님의 치료비가 얼마가 들든 비행기 값과 치료비와 체류비 일체를 지원한다.
2. 성공적인 회교도 선교를 위해 1억 원을 선교비로 지원한다.
3. 역시 성공적인 선교를 위해 매월 100만원씩 선교비를 보내드린다.
4. 초코렛 색깔의 더러운 물을 마시고 질병에 걸리는 그 지역 회교도 아이들을 위해 필요할 때 요청하면 그때마다 판단하여 가급적이면 우물을 파는 돈을 전액 지원하기로 한다.
이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리 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도 아니고 우리 교단도 아니지만 회교도 선교에 큰 열매를 맺고 있고, 테러로 인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시면서도 굴하지 않고 목숨 걸고 선교하시는 선교사님 소식을 듣고 마음에 감동이 되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선교사님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그리고 우리 교회의 지원을 힘입어 더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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