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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상에서 헌금한 분들의 이름을부르는것이 합당한지 궁금합니다.

존귀하신 주님!! |

2016-02-14 00:00:00 |

조회: 171

저는 일본에서 한인교회다니는 성도입니다...

예전엔 한국에서 큰믿음교회다녔어요.

심령을쪼개는 회개를하고,진짜 기독교인이되기로했읍니다..

제가 다니는교회는 성도가 20명정도되는 작은교회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주님께 헌금한것을 강대상에서 이름을부르면,이땅에서 상을 받은것으로

알고있는데,어떤 친한 권사님이 말하기를,강대상에서 헌금한사람 이름을부를때.,,천사가,그것을 받아간다고..

누군가 간증하는것을 들었데요..그 간증을 저는 못들어서 영분별을 못하겠는데,,

참고로 영분별하는것도 변목사님설교듣고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어떤것이 주님이 기뻐할까요?

저역시 헌금할때,주일헌금말고,,십일조,,,,는 무명으로하거든요..

성숙한 성도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Destiny 16.02.14. 22:43
헌금자 명단을 강대상에서 왜 호명을 하는거죠? 호명한다고 해서 천사들이 그것을 받아서 하늘로 가져간다는 근거 성경 구절은 단 한군데도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있다면 보여주세요.
그리고 각 사람마다 형편이 다 다른데 부유해서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괜찮을지도 모르나 진심으로 헌금을 제대로 하고 싶어도 형편이 너무 어려워 못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불리지 않으면 그 교회에서는 사람들이 몇명 없기 때문에 누가 헌금을 했는지 누가 안했는지 다 알게 되므로 죄책감이 들거나 아니면 수치를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이건 서로에게 은혜나 덕을 끼치지 못하며 자칫 잘못하면 실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 감동 16.02.14. 23:55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강대상에서 헌금한 것을 거명하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예배 순서상으로도
그많은 헌금하신 분들을 다 거명하는 물리적인 시간에 할애할 수 없고 은혜도 안 됩니다 그많은 교회에서 거명되지 않는 분들은 상도 못 받고 천사에 의해 상달되지 않는 셈이 될까요? 말도 안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20명 출석 교회에 맞추어 헌금을 유도하는 꿰맞춘 발상이라고 봅니다 일고의 가치도 없기에 개념치않았으면 합니다
 
맑은 16.02.15. 00:29
제가 다녔던 교회에서는 성도수가 많았음에도 봉투에 한 헌금은 일일이 호명했는데,
헌금강조보다 오히려 성도들이 불러주길 바래서 그랬습니다.
이유야 어찌 되엇든 좋은 방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거름더미 16.02.15. 11:14
심지어 부흥회때 보면 헌금한 금액까지 쓰라하십니다 각자 이름과 헌금 금액과 그 헌금축복기도까지 아주 쎄게 기도합니다 담 시간엔 더많은 금액과 이름을 기재하라 강요합니다.그러다 반시간넘게 시간이 헌금기도로 다 지나가버립니다. 결국 그 교회를 나었지만요---불러지기를 원하고 그러기 위해서 보여지는 ..하나님께서 받으셨던 과부의 두 렙돈의 헌금은 받지도 않을 기세입니다-그냥 이름만 부르고 지나가죠---부흥회가 아니라 헌금으로 이미 상처받고 맘문을 닫아버리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쑈입니다.
 
존귀하신 주님!! 16.02.15. 20:24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어있어서,정말 안타깝습니다..교회를 바꾸기는 너무 힘들고,,기도만하고있습니다..주님이 하시길..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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