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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할지교회 교적등록 성도의 경우 본당으로 예배드리러 가고 싶은데요.

여호와우리주여 |

2016-01-25 00:00:00 |

조회: 152

 

직할 지교회에 교적등록되어 있고,

또 직할 지교회의 성격상 일꾼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많은 직할 지교회의 성도들의 경우

직할지교회에서 섬김, 봉사, 사역등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할지교회에 가는 시간은 20-30분 소요되는데, 오금동 성전으로 가도 1시간 정도면 갑니다.

그렇다보니, 아름다운 오금동 성전에 예배를 드리러 가고 싶어도,

직할 지교회에 교적이 되어 있고, 또 직할 지교회에서 봉사, 섬김, 사역등으로 맡은 것들 때문에

미안해서라도, 본당으로 교적을 옮기고 싶어도 어렵습니다.

 

어제 2부 예배 때에, 변목사님 설교를 들으면서, 저도 저기가서 자리를 채우고 예배를 드렸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더군요..

 

정작, 직할지교회의 경우에는 이번에 존물린디 목사님 집회 때에도, 지교회 방송 송출로도 불가능 한 상황이고

거의 본당과 직할 지교회와 차이가 없는 상황인데,  시간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경우  

타 지교회들보다 역차별을 당하는 듯한 느낌도 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본당으로 교적을 옮기고 아름답고 훌륭한 환경에서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싶은 갈망이 듭니다.

 

그런데, 직할 지교회를 담당하시는 교역자님의  입장과 인간적인 부분들 때문에 

봉사,섬김 등을 내려놓고 본당으로 교적을 이동하고 그곳에서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직할지교회를 담당하시는 목사님께서는, 다른 의도로 생각하실까봐 말도 못꺼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인지라, 이러한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렇기에, 간혹, 인사발령으로 직할 지교회들을 옮겨가시는 목회자님들을 보면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부러울때가 있습니다.

 

직할지교회에 묶여 있다가도 한순간에 사랑하는 교회 다른곳으로 인사발령이 나시면, 그냥 묶임없이 바로 떠나가시지만, 

 

저희 같은 성도들은 지교회에 맡겨진 크고작은 것들을 내려놓고 가기가 어렵잖아요.

본당으로 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이기적인 으로 보일 수도 있구요. 

 

저는 교회에 가는 시간이 30분이 더 걸리더라도, 훌륭하고 아름다운 본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싶은 갈망이 큰데도

마음속에 있는 이런 이야기도 꺼내 보지도 못하고 있었다가, 어제 변승우 목사님 2부 예배 설교를 듣다가,

 

 저도 본당에 가서 자리를 채우고 예배를 드리고 싶은 갈망이 더욱더 커졌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용기를 내어 어렵게 어렵게 문의 드려봅니다.

 

변목사님께서 시원하게 답변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겸손 16.01.25. 16:19
고민을 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사랑하는 교회는 모두 한 교회이고 거리와 상관없이 성도님들이 원하시는 교회로 출석하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교역자들에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 상관하지 않도록 이미 오래 전에 지침이 내려져 있습니다. 그냥 성도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  여호와우리주여 16.01.25. 16:12
네.. 목사님 너무너무 답변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ㅠ.ㅠ
 
성령의검 말씀 16.01.25. 19:26
거리가 가까워져서 많이들 고민하실텐데 
자유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착한마음으로 16.01.26. 02:33

목사님의 뜻을 따르려는 성도님의 모습과 배려 갈망... 또 변목사님의 힘있고.. 시원한 답변에 이새벽.. 눈물이 나는건.. 서로의 사랑이 아닌가싶네요. ^^ 저도 문제가 뭐가 됐든... 겸손한 마음과 행동이 먼저인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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