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신앙상담 코너

목록보기

신약시대의 시작을 알고 싶습니다!

모두드립니다. |

2016-01-20 00:00:00 |

조회: 187

전에 주일설교때 담임목사님께서 세례요한이 구약시대 사람이라고 하셨었는데요 마태복음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신약시대의 시작이
1. 예수님의 탄생시점 인가요? 아니면,
2.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이 임하신 시점 (마3:15~17) 인가요?아님
3. 마귀의 시험을 통과하시고, 사역을 시작하신 시점(마4:17) 인가요? 
아니면 위의 3가지가 아닌 다른 시점이 있나요
? 정확한 구분시점을 알고 싶습니다^^
쓸데 없는건가요?ㅎㅎ 

 

 
갈렙옹 16.01.20. 22:17
오순절 성령강림 시점이 아닐까요 ?
 
Destiny 16.01.21. 00:39
예수님이 태어난 순간부터가 아닐까요?
 
내가먼저변화되자 16.01.21. 01:50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피흘리심으로 인하여 새언약이 맺어진 시점 부터가 아닐까요?
 
하나님의 사랑 16.01.21. 17:09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말라기 3장1절과 4장4-6절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주의 길을 예비하는자 엘리야와 메시아가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그후 이스라엘에 400년동안 아무 말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린 길을 예비하는자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오셨고 속죄와 새언약의 제사를 드리고 나서 오순절이 임했습니다.

말라기서 뿐만 아니라 사복음서도 세례요한과 예수님에 대한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저는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이땅에 말씀대로 임하신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해형제 16.01.21. 22:59
신약시대는 예수님 부활사건부터이며

교회의 성립은 오순절 사건 때부터입니다
 
하늘 감동 16.01.22. 09:49
신약시대는 예수님의 초림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약속했던 메시야와 메시야가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세례요한의 탄생으로부터 기인합니다
왜냐하면 세례요한은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은 구약의 사람이기도 하고 신약의 사람이기도 합니다 시대의 기점인 사람입니다
" 모든 선지지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 (마 11:13) 구약시대의 마침표처럼 말하고 있지만
그 앞절 "세례 요한의 태부터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 (마 11:12)
밝힌 것처럼 복음과 믿음의 시대가 요한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늘 감동 16.01.22. 09:55
복음서를 보면 구약과 신약시대를 가르는 분수령이 세례요한의 등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도, 예수님도 이구동성으로 " 회개하라 천국이 왔다" 라고 외치십니다
천국이 앞으로 올 것이다? 천국이 오고 있는 중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새시대를 알리는 것입니다
메시야가 다스리는 새로운 시대를 알리고 선언하고 계신 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  하늘 감동 16.01.22. 14:53
해석이야 자유지만, 해석은 성경을 근거로 해야지 자기논리나 추정이 바탕이 되면 안 됩니다 
제 개인적 의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 중요합니다 
이미 성경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유대인은
구약시대의 사람으로 신약성경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예비한 자 요한이든, 오실 주인공 메시야든 똑같이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예비자니까 넌 아니야'가 아니라 일관적으로 복음의 시작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이렇게 시작하고 세례요한이 등장합니다
죽어도 내 의견이 옳다는 주장은 아닙니다 그러나 설득력이 있고
┗  하늘 감동 16.01.22. 14:55
타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겸손히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 논리비약적 해석을 하셨는데. 한 가지 '침노하는자' 정도만 주석을 인용합니다

"11장12절
Q-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11:12)? 

A-침노하는 자. 

-천국은 세례 요한 이래로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졌습니다. 그러나 그 곳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성실한 인내를 지닌 사람들이며 지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들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을 택하는 사람들입니다(눅13:24).
┗  하늘 감동 16.01.22. 14:55
2)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 
예수께서는 요한이 그의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메시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돕는 것을 아시고 요한과 같이 천국을 침노하려고 하는 자, 곧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참조, 마6:33)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천국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고 그 믿음에 합당하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일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심(마7:8) "

이상입니다 더 많은 주석을 직접 대조해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저의 확대해석이 아니고요 오히려 이것을 님처럼 회개로 해석하면 엉뚱한 해석이 됩니다
┗  하늘 감동 16.01.22. 14:56
저는 충분히 제 의견을 피력한바 더 이상은 관련하여 댓글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상담의뢰자를 돕기위함이지 우리끼리 갑론을박 논쟁이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의절친 16.01.23. 04:04
히9:16,17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살았을 때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유언'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아데케'는 두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1.언약 2.유언. '디아데케'는 신약성경에서 보통 '언약'을 가리키나 본절에서는 '유언'을 의미합니다

유언은 언약과는 달리 반드시 죽음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기 위해서 죽어야만 하셨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죽음의 필요성은 언약의 절차에서 비롯되는데

구약에서의 언약의 비준은 희생 제물에 의해서 보증됩니다(창15:9-21,출24:3-8,시50:5,렘34:17-21)

그리스도는 이러한 새 언약의 비준을 위한 희생제물로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맺고자 하시는
 
주님의절친 16.01.23. 04:46
새 언약을 이루기 위해서 오셨으며(요4:34;6:38,39)
아들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새 언약의 효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죽으셔야만 했습니다(히8:9-12,요6:40)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종말론적 
구속을 성취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자기백성과 맺기로한 약속하신 
"새 언약(신약)을 실현"시키셨습니다

성도님께서 질문하신 구약과 신약의 시대 구분의 기점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세례(침례)요한은 구약의 사람이 맞습니다
 
주님의절친 16.01.23. 19:54
세례(침례)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직전 즉 새 언약(신약)의 효력이 발생하기 전에 
죽었음으로

구약 사람입니다 

다음글 연말정산 관련 질문 온맘다해 2016-01-21 00:00:00
이전글 저..하나님앞에 어떻게 똑바로 설수가 있나요..!? 믿음성실 2016-01-19 00:00:00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