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0:17 경우에는 레마를 사용하였습니다. 신약 전체적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에 대해 로고스와 레마는 함께 사용되고, 인간의 말도 로고스나 레마로 표현합니다. 레마가 성령의 감동에 의해 그 시에 주시는 말씀이라고 하는 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문맥에 따라 그것이 레마로 표현되기도 하고 로고스로 표현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신약전체에서 로고스와 레마의 용례를 살펴보면 두 단어의 차이점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jwj2233 잠 4:20-22은 70인경(헬라어)에 '로고스'로 나타납니다. 레마를 로고스와 차별성 있는 단어로 여기는 전제 때문에 혼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성경은 헬라어인 '로고스'와 '레마'를 교호적으로 사용합니다. 두 단어에 대한 헬라어성경의 용례들을 볼 때, 두 단어의 의미상 차이가 없습니다. ^^
로마서 1장 7절에 성도로 부르심 받은 로마 사람 들에게 편지하노니 - 이들이 말씀을 받아야할 대상이였습니다. 그당시에 질문하신 본문 말씀이 이들에게 주신 것이기에, 그당시 말씀을 받는 이들에게는 레마이지요. 그러나 우리들에게는 로고스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로고스나 레마나 모두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하지만 시제의 차이가 있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 예를 들어 성경 66권 중에서(로고스) 목사님께서 주일설교 전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나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주일날 설교를 하신다면 주일날 예배때 말씀을 받는 사람들 에게는 레마의 말씀이 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주일말씀이 다 레마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종교적인, 지식적인 목사님들은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지 않고 지식적인 설교를 합니다. 로고스의 말씀을 로고스로 전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말씀도 성경 말씀이니 하나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세요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여러가지 문제나 상황을 만나는데 답을주실때 어떻게 로고스의 말씀중에서 레마로만 주실수있겠어요. 성경에 없는 답(말씀 레마)은 주실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언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레마는 그시에 그사람에게 주시는 말씀을 의미합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레마)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레마)이니라 (벧전1:2-3)
이 성경 구절에서 보면,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로고스)이 레마이고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즉, 복음을 전하는 자 안에서 살아 있는 하나님의 로고스가 바로 레마이고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로고스가 복음을 전하는 자 안에서 죽어있다면, 다시 말해 그 로고스를 행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복음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는 지식일 뿐입니다.
마음에서 나온 것은 마음으로 들어가지만, 머리에서 나온 것은 머리로 들어갑니다.
복음(레마)은 설교자의 마음에 심어져 있고, 또한 설교 듣는 자의 마음에 심어집니다. 이게 바로 영의 양식입니다.
로마서가 복음의 핵심을 말하고 있고 로마서10장도 복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14절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파자의 아름다운 행위를 말하고 이스라엘은 복음 전파자의 말을 듣고 믿지 않았는데 믿음은 복음을 듣고 마음에 받아들이고 순종할때 생기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이 믿음의 말씀(8절)이고 그리스도의 말씀(17절)이며 복음전파자나 설교자를 통하여 어떤 사람에게 그때 그시에 주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