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빛 |
2011-05-07 00:00:00 |
조회: 281
어제 새벽에 잠이 쉽게 들지 않아
말씀을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잠이 들었는지
잠이든 상태인지 비몽사몽간이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거실쪽에서 모기약스프레이를 누군가 뿌리고 있어서(냄새가 날 정도로)
아마 누군가가 뿌리는 스프레이가 창문으로 들어오나보다 하고 확인하려고
비틀비틀 거리며 침대에서 가까스로 몸을 추수리고 일어나
(몇일전부터 문을 열어놓고 잤기에)거실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허름한 옷차림의 남자다리가 보였습니다.
순간 "그분이다" (예수님) 하고 맘속으로 외침과 동시에
그분의 거룩함과 영광스러움에 완전 압도되어 거의
자동적으로 바닥에 고꾸라져 경배하는 자세로 그 분앞에 엎드러졌습니다.
두려운 마음이 있었지만 너무 황홀했습니다.
비록 다리만 보았지만 ㅜㅜ 내가 이렇게 예수님을 뵙게 되다니.. 와~~
너무 감사하고 놀라웠습니다.
(좀 더 경건할 때 오셨음 좋았을 텐데.. 불시의 방문에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다음순간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첫번째는 김대중씨를 보여주셨습니다
두번째는 부요속에서 웃음을 짓고 있는 이명박대통령을 보았습니다
세번째는 김정일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환상과 경험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순간 당황했지만
이게뭐지 생각하고 있을때
주님께 이게 무슨뜻인지 여쭈었습니다.
"과거에 대통령은 김대중이었다. 지금은 이명박대통령이다
그 다음은 김정일이 되지 않도록 너는 기도해야 한다" (시계를 보니 새벽 2시 30분경)
ㅠㅠ 순간 변목사님이 생각났습니다. 목숨걸고 성도를 잃어가면서도
타협하지 않으시고 이땅의 공산화를 막기위해 부르짓고 계신 목사님....
저는 나라를 위해 그토록 마음쏟아 기도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ㅜㅜ
이제는 이 기도제목을 놓치지 않고 주님께 나아갈 것입니다.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걱정만 하고 실제로 기도가운데 많이 올려드리지 못했네요.
주님 이제는 기도할게요.
마음을 다해 ....주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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