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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분별력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의 교단들과 교수들과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가짜는 진짜를 핍박한다!"(변승우 지음) 책 전문을 공개합니다.

겸손 |

2009-10-29 18:46:00 |

조회: 321

가짜는 진짜를 핍박한다.

 

변승우 지음

 

 

  

서 문

 

눈을 뜨고 성경을 보라. 그리고 교회사를 보라.

 

진짜가 과격하고 거칠 수는 있다.

진짜는 용감하게 진리를 말하고 회개를 촉구한다.

그래서 핍박은 받을지언정 누구를 핍박하는 일은 없다.

 

선지자가 누구를 핍박했는가?

세례요한이 누구를 핍박했는가?

예수님이 누구를 핍박했는가?

그리고 베드로와 바울이 누구를 핍박했는가?

이분들은 항상 핍박을 받았고 진짜였다.

 

반면에 선지자를 핍박한 왕들과 이스라엘 백성들,

세례요한과 예수님과 사도들을 핍박했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

그들은 가짜였다.

 

또, 기롤라모 사보나롤라,

존 후스 ,

잔 다르크가 누구를 핍박했는가?

이들은 핍박을 받았고 진짜였다. 이들을 핍박한 사람들이 가짜였다.

 

그리고,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찰스 피니,

윌리암 부스가 누구를 핍박했는가?

이들은 항상 핍박을 받았고 진짜였다. 이들을 핍박한 자들이 가짜였다.

 

반면에,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역사를 살펴보면 교권을 잡고 이단시비를 벌이고 남을 핍박한 사람들이 나온다.

그리고 그들은 가짜였거나 진리에 있어서 그릇된 자들이었다.

 

이제 묻는다!

당신은 누구의 후예인가?

당신은 어디에 속해 있는가?

당신은 핍박받는 진짜인가? 아니면 진짜를 핍박하는 가짜인가?

 

귀를 열고 잘 들으라!

당신이 입에 거품을 물고 다른 사람을 핍박할 때

실상은 상대가 아니라 당신 자신이 가짜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목 차

 

서 문

 

1. 핍박은 우리와 상관없는 과거사가 아니다!

(1) 핍박은 과거 네로 황제 때 뿐 아니라 지금도 일어납니다.

(2) 핍박은 공산주의 국가 뿐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일어납니다.

(3) 핍박은 세상뿐 아니라 교회의 목사와 신자들에 의해서도 일어납니다.

 

2. 진짜는 진짜이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다!

(1) 성령을 따라 난 자

(2) 믿음을 지키려는 자

(3) 경건하게 살려는 자

(4) 성령 충만을 받은 자

(5) 진리를 타협 없이 전하는 자

(6) 부흥의 촉매로 쓰임 받는 자

(7) 마귀의 왕국에 위협이 되는 자

 

3. 가짜는 가짜이기 때문에 진짜를 핍박한다!

(1) 이스마엘처럼 육체를 따라 난 자들

(2) 바리새인들 같이 종교적인 자들

(3) 자기중심적이며 시기심에 불타는 자들

(4) 바울처럼 자기 스스로 판단하는 자들

(5) 좌파의식을 가진 일부 교회와 목회자들

 

결 론

1.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2. 용서하고 축복하고 기도하라!

3. 대적이 아니라 자기와 싸우는 자가 되라!

 

 

 

가짜는 진짜를 핍박한다.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갈라디아서 4:27-29)

 

 

저는 주일학교 때 ‘구원’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순진한 마음으로 설교를 듣고 주일학교 부장 선생님과 교사 선생님들이 선포한 천국과 지옥을 실제로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순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주일학교 때 교회 안에서 설교를 가장 잘 듣는 어린이였습니다. 아마 설교를 듣는 것처럼 공부를 했다면 우등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항상 설교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선생님들께 순교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제가 너무 자주 이런 부탁을 드렸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알고 있던 모든 순교이야기가 동이 났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기독교 서점에 가서 순교에 관한 책을 사서 읽어보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작골이라는 작은 시골 동네에 기독교 서점이 있을 리가 만무합니다. 그래서 그때는 그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마음으로 순교를 준비했습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잔인한 고문과 사형 방법을 상상하면서 마음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그 일을 직접 당하고 있다고 상상하며 과연 내가 이것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인가? 이래도 내가 끝까지 주님을 배반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하고 마음 준비를 자주 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고문과 순교를 생각하면 솔직히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만약 그것이 저의 소명이라면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혹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그런 부르심을 받았을 터인데 그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너무 심한 고통을 허락하지 마시고 승리할 수 있는 초자연적인 은혜를 부어달라고 기도하곤 합니다.

그러던 중, 지난 주 주일의 일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일이 많았고 기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말씀이 안 임했었는데, 갑자기 주일날 교회 올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말씀이 저에게 임하기 시작했습니다(엡 6:19). 주제는 “핍박”이었는데, 성령께서 ‘지금은 이 메시지가 필요할 때이니 이것을 설교로 준비하여 모든 성도들에게 전하라. 그리고 그 내용을 책으로 만들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필요에 따라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일예로 현재 갓피플몰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있는 “사도와 선지자들을 잡는 위조 영분별”도 무슨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성령님께서 메시지를 주셔서 설교하고 또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여 책으로 낸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직후 교회에 대한 조직적인 음해와 핍박의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번 밥 존스 목사님 댁을 방문했을 때 밥 존스 목사님이 제게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주님께서 목사님의 ‘생각’에 성령의 바람을 불게 할 것이고 목사님께서 전체 회중의 목을 축여주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이 목사님의 ‘생각’에 임하게 될 것이고, 그 ‘생각’에 임한 것들을 선포하게 되면 목사님께서 회중에게 물을 먹이시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정확히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메시지가 그런 것임을 압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깊게 잘 읽어보시고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1. 핍박은 우리와 상관없는 과거사가 아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핍박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핍박은 초대 교회 당시 네로 황제 때나 있었던 일이고, 중국이나 북한 같은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이것은 비성경적인 생각입니다. 우리는 평생 핍박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아나니아가 주님께 바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들은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 9:15-16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바울의 사명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핍박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의 소명 중의 하나는 윈 형제처럼 주님을 위해 고난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정말로 많은 해를 받았습니다.

 

고후 11:24-27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그런데 바울 뿐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고난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벧전 2:19-21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고난은 그리스도인들의 부르심(소명)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광에 함께 참여키 위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에도 참여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불가피한 것입니다. 고난의 불가피성은 예수님의 다음 말씀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마 10:24-25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요 15:18-20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더러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예수님은 말씀이 완전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씀으로도 핍박을 피할 수가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성령의 능력)에 있어서 완벽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놀라운 능력으로도 핍박을 피할 수가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격에 있어서 완전한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놀라운 인격으로도 핍박을 피할 수가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종은 주인보다 크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진 정도의 말씀과 우리가 가진 정도의 능력과 우리가 가진 정도의 인격으로 어떻게 핍박을 피할 수가 있겠습니까? 바리새인들에게는 성경적인 말씀도 안통하고 은사와 능력과 현저한 기적도 안통하고 인격과 사랑 실천도 안통합니다. 그러므로 핍박을 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핍박을 받을 때 이상한 일을 당하는 것처럼 이상하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벧전 4:12-13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핍박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핍박은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는 그 누구도 핍박과 무관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그럴까요? 여러분께 그 이유를 세 가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핍박은 과거 네로 황제 때 뿐 아니라 지금도 일어납니다.

핍박은 단순히 “기독교순교사화”에만 나오는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핍박은 우리의 현재이고 또 미래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말세에 대해 이렇게 예언하셨습니다.

 

마 24: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이것은 말세의 징조를 예언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말세가 되면 너희가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전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이 될 것을 의미합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핍박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피할 곳이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에 대해 릭 조이너는 “추수”라는 책에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현재 가장 자유로운 나라 중 몇 나라에서 성경이나 종교서적으로 갖는 것이 징역이나 사형에 해당하는 죄가 되는 때가 다가오고 있다...

공산주의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며 세계는 붉은 물결의 맹렬한 공격으로부터 잠시 숨을 돌리게 될 것이다. 그 후 공산주의는 보다 더 눈에 띄게 진출하게 될 것이다. 남한, 필리핀, 남중미(멕시코와 대부분의 아프리카를 포함하여)가 궁극적으로 공산주의에 휘말릴 것이다. 이것은 변형된 공산주의의 형태이어서 공산주의라는 것이 적합한 단어가 아닐 것이지만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전체주의일 것이다...

공산주의자의 손에 떨어진 나라 중에는 기독교는 물론 다른 종교마저 완전히 없애 버리려고 꾀하는 나라들이 있을 것이다. 동시에 어떤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점점 더 종교에 대해 관용을 베풀게 되지만 그렇다고 참된 종교의 자유라고 할 수 있는 데까지 이르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자유 또는 민주국가로 남아 있는 나라에서는 점점 더 종교에 대한 관용이 사라지게 되며 마침내 이 땅 위의 어느 나라에서든지 신자들은 어느 정도 위험 속에 있게 될 것이다.

신자들에 대한 가장 심한 핍박이 오늘날 종교의 자유를 누리는 나라들에서 일어날 것이다. 이처럼 기독교를 핍박하는 정권 중의 상당수가 거짓된 교회와 손을 잡을 것이다. 이 거짓된 교회는 국가에 충성을 다짐하며 ‘자유세계’로 남아 있는 지역 백성 대부분을 다스리는 권세를 잡을 것이다. 이 교회는 정부와 백성을 선동하여 그들의 권위에 순복하지 않는 모든 기독교인들을 대적하게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말세의 징조 중 하나로 박해를 예언하셨을 뿐 아니라 대환난에 대해 예언하셨습니다. 이것은 인류역사상 전무후무한 가장 극심한 환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7년환난 전 휴거설을 선호하지만 환난을 통과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이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지 납득할만한 설명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학설 중 어느 것이 맞는 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핍박은 단지 과거사가 아닙니다. 핍박은 현재의 일이며 미래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핍박을 기대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핍박을 예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2) 핍박은 공산주의 국가 뿐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일어납니다.

중국 지하 교회의 지도자 윈 형제가 쓴 “하늘에 속한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어본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그는 중국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당하고 수많은 고문을 당했습니다. 죽을 정도로 얻어맞고, 전기봉으로 입을 틀어막기도 하고, 사람들이 소변을 그에게 누기도 하고, 손톱 밑을 뾰족한 바늘로 찔러 고통을 이기지 못해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쇠몽둥이로 다리를 쳐서 두 다리가 부러지고 뼈가 으스러지기도 했습니다. 그가 감옥에서 74일간 단식한 것은 유명합니다. 그런데 왜 단식했는지 아십니까? 라인하르트 본케와 하이디 베이커가 추천한 그의 신간 “하늘 생명수”라는 책에서 그는 감옥 안에서의 고문과 고통이 너무 심하여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나아 단식을 했노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고 기적적으로 감옥을 걸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유세계로 탈출했습니다.

그때 윈 형제는 물론이고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제 그 지긋지긋한 박해는 끝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에 대한 박해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중국 정부가 아니라 미국과 자유세계의 교회가 그를 핍박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2000년 캘리포니아 기독교 언론사의 한 기자가 그를 음해하는 기사를 썼습니다. 그 기사는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져갔습니다. 그로 인해 윈 형제는 굉장한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때의 일을 윈 형제는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기사를 듣는 동안 슬픔이 내 가슴을 찌르는 듯했다... 그로부터 며칠 동안 캐나다에서의 모든 여정은 위태로운 지경에 빠져들었다. 신문 기사를 본 기독교 지도자들은 예정된 집회를 취소할 것을 검토하고 있었다.

이 상황은 기사가 나간 지 24시간도 안 되어 시님 연합의 장로 전원을 비롯한 중국가정교회의 여러 지도자들에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융쩌, 장롱량 같은 잘 알려진 지도자들이 해명서를 작성, 서명하여 팩스를 통해 외국으로 보내왔다. 해명서에는 나에 대한 제반 비방이 전혀 근거가 없는 것들이며, 내가 시림 연합의 장로이자 공식 대표라는 것을 확인해주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신문의 공격, 그것도 캐나다 강연 일정이 시작되는 시점에 교묘히 맞추어 자행된 듯한 이해할 수 없는 사태, 나는 이후 이러한 새로운 종류의 박해에 맞서 싸움을 벌여야 했다.

나는 구타, 전기봉 고문, 갖가지 모욕에 이골이 난 사람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당시 나는 중국을 떠나 서양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박해의 날이 지나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나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이 어떻게 그토록 추악한 기사를 쓸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믿음 안에 있는 친구들 앞에서 불만을 쏟아놓았다.

‘왜 그 사람들은 우리한테 연락해 이 서류들을 보자고 하지 않는 건가요? 전 이해를 못 하겠어요! 자기들이 직접 진실을 확인해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여기 증거를 다 갖다 놓았는데!’

그러자 통역자가 말했다.

‘윈 형제님, 그 사람들은 진실을 알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제님에게 연락하지도 만나려고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구타와 투옥으로 박해를 받지만, 서양의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말에 의해 박해를 받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영적 박해는 중국에서의 신체적 박해와 모양만 다를 뿐 견디기가 결코 더 수월하지 않았다. 나는 힘을 북돋워 달라고 주님께 부르짖으며 매달렸다. 그리고 이 공격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우리의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이처럼 핍박은 중국과 북한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나 한국 같은 자유세계에서도 일어납니다. 핍박은 폭력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프레드릭 프라이스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핍박이라고 하면, 우리는 사람들이 우리를 화형에 처하거나, 요한에게 그랬던 것처럼 끓는 기름 가마에 집어넣거나, 온 몸에 못을 박거나, 로마 황제 네로가 당시 그리스도인들에게 했던 것처럼 불에 태워 죽이는 것만을 생각하기가 쉽다.

그러나 그런 것만이 핍박이 아니다. 핍박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떠들어대고, 지껄일 때 찾아온다. 그리고 그런 핍박은 결코 끝나는 법이 없다!

나는 당신이 얼마나 높은 자리에 올라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영적인 사람인지 상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반드시 당신에 대해 지껄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하는 것은 사람들이 아니라 마귀인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항상 하나님의 사역자들에게 퍼부어질 더러운 쓰레기들을 내뱉을 입들을 사용하기 위해 주변에 서성거리며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이용한다.

그 사람은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당신에 대해 비판의 말을 할 것이다. 당신은 그들의 비판이 얼마나 황당하고 어리석은 말인지를 잘 알고 있다...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비판하는 말을 하고, 당신에 대해 비판하는 책을 쓰고, 그들의 책에서 당신의 이름을 들먹이며 비판하고, 방송에서는 당신의 이름을 거명하며 당신에 대해 떠들 것이다!”

 

저는 이런 종류의 박해를 수없이 받아 보았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카페와 홈페이지의 글들과 동영상, 갓피플몰의 서평, 끊임없는 비아냥대는 이메일, 이단 사냥꾼들이 쓴 거짓되고 왜곡된 신문과 잡지의 기사들을 통해 지금 이 순간도 저는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박해보다는 덜하겠지만 이런 박해 역시 아주 극심한 고통을 줍니다.

 

잠언 12:18 “혹은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

 

이 말씀 그대로 이런 박해 역시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을 줍니다. 저는 저를 음해하며 공격하는 글들을 통해 실제로 칼로 찌르는 듯한 마음의 고통과 통증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거짓으로 다른 교회나 사역자를 음해하고 공격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이에 못지않게 나쁜 것은 그들의 말을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마 5:10-12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여기서 분명히 예수님은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한다고 했습니다. 박해자들은 결코 정직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비양심적이고 거짓말을 잘합니다. 존 웨슬리는 “어리석은 자들이여, 그대들은 악마가 죽었다고 생각하는가? 자기의 왕국을 위하여 싸우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면 그 무기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거짓말이 아니겠는가? 마귀는 거짓말쟁이며 거짓말쟁이의 아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짓된 말과 기사에 쉽게 흔들리는 귀가 얇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 대한 나쁜 기사와 소문을 너무 쉽게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퍼트리며 입으로 범죄합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그런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3) 핍박은 세상뿐 아니라 교회의 목사와 신자들에 의해서도 일어납니다.

핍박은 어느 시대 어느 장소를 불문하고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따르려는 자들에게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핍박은 불교도나 회교도 그리고 공산주의자나 기독교의 안티세력뿐 아니라 같은 그리스도인들에 의해서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 인터넷 카페의 “한국 교회를 망치는 이단정죄병”이라는 게시판에 보면 “지옥의 군대가 진군해오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릭 조이너의 책에 나오는 충격적인 환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군대는 엄청난 규모로 내 시야 끝까지 뻗쳐 있었다. 그것은 각기 다른 군기를 들고 있는 부대들로 나뉘어 있었다. 맨 앞에 있는 부대들은 교만, 자기 의, 존엄, 야욕, 불의한 판단, 그리고 질투와 같은 깃발들 아래서 진군하였다.

나의 시야 너머에도 훨씬 더 많은 악의 군대들이 있었지만, 지옥에서 나온 이 끔직한 선봉대가 가장 강력해보였다. 이 군대의 대장은 바로 '형제들의 참소자'였다. 이 군대들이 들고 있는 무기들에 이름이 붙어있었다.

칼의 이름은 협박이었고, 창은 배반, 그리고 화살들은 참소, 험담, 중상, 흠잡기 등이었다. 이 군대의 주공격을 준비하기 위하여 전초대로 거절, 앙심, 조급, 용서하지 못함, 정욕 등의 이름을 가진 마귀들의 중대들이 앞서 나가 있었다...

이 환상 중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이 군대들이 말을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리스도인을 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스도인들 중 대부분은 옷을 잘 차려입고, 존경받을 만하고 또한 세련된 데다 교육도 잘 받은 듯이 보였으며, 사회 각 계층을 고루 대표하고 있는 듯하였다...

이들 대부분의 신자들은 하나 이상의 귀신들에게 지배를 받고 있었지만, 그 마귀 중 하나가 지휘를 하고 있는 것이 명백히 보였다... 내가 멀리 이 군대의 후위를 바라보니 바로 ‘참소자’의 측근들이 보였다. 나는 그의 전략을 깨닫기 시작했고 그것이 너무 단순함에 놀랐다. 그는 분쟁이 난 집은 온전히 서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이 군대는 교회에 분열을 가져와 교회가 완전히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도록 획책하는 것이었다.

그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그리스도인들을 이용하여 자기 형제들 간에 싸움을 일으키는 것임이 분명했다. 그래서 전방 사단들 중 대부분은 그리스도인들이거나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한 사람들이었다. 이들 속임수에 빠진 신자들이 ‘고소자’에게 복종하여 한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들을 지배하는 그의 힘은 강화되어 갔다.”

 

‘이 환상이 진짜일까?’ 하고 의심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경고가 아니라 이미 오래 전부터 교회들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회의 경우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큰믿음교회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을 떤 사람들은 대부분 목사들과 신자들이었습니다. 마귀는 단순히 공산주의자나 회교도들을 통해서만 일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의 등에 올라타서 같은 그리스도인을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말하기는 슬프지만 교회가 존재하는 곳, 기독교인이 존재하는 곳엔 언제나 핍박이 있습니다.

이런 비극적인 현상은, 윈 형제와 함께 “하늘에 속한 사람”의 공동 저자인 폴 해터웨이의 글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의 글을 일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 몇 년간 이라크에서 싸우고 있는 병사들 사이에는 최악의 형태로 전쟁에서 죽거나 부상을 입는 경우를 묘사하는 새로운 표현이 있습니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적의 총탄에 맞아 전사하거나 부상을 입는 경우는 크나큰 영예로 간주하지만, ‘아군에 대한 오발’에 당하는 경우야말로 최대의 모욕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같은 편이라고 생각한 동료 병사들의 총탄에 맞는 것은 처절하기 그지없습니다.

불행하고도 비극적이지만, ‘아군에 대한 오발’은 오늘날 하나님의 사람들 사이에 현실로 건재합니다... 마땅히 한 편이 되어 싸워야 할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포화를 맞는 것은 우리가 극복해야만 할 비참하고 처절한 일입니다...

이 얼마나 성령님께서 슬퍼하고 통탄하실 일입니까! ‘아군에 대한 오발’은 그다지 오래된 용어는 아니겠지만, 비통하게도 사도행전에서 보듯 교회가 탄생한 이후로 신자들 사이에 계속 있어 왔습니다. 우리는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부흥의 불길을 꺼버린 것을 기독교 역사를 통해 줄곧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지도자들 중 많은 수는 복음을 ‘수호’하겠다는 열정이나 무지로 말미암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기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핍박부터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많은 위대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다른 그리스도인들로부터 잔혹한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알렉스 버컨(Alex Buchan)이란 저널리스트는 핍박 받는 그리스도인들에 관한 잡지(Compass Direct)의 1997년 11월 21일자 기사에서 이러한 공격들에 관해 논평한 적이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아군에 대한 오발’이 중국에서도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 저는 새로운 책을 쓰기 위해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네스토리우스 교도들이 1305년에 베이징에서 프란시스 파의 선교사인 몬테코르비노의 요한(John of Montecorvino)을 얼마나 거세게 공격했는지 읽게 되었습니다. 요한은 전년도까지 6천 명에게 세례를 주었건만, 시기심에 물든 네스토리우스 교도들부터 ‘첩자, 주술사, 사람 사기꾼’으로 불렸습니다. 훗날 요한은 ‘그 모든 중상모략이 없었다면, 나는 3만 명이 넘게 세례를 주었을 것이다’라고 술회했습니다.

1900년대 초 웨일즈 부흥 운동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이반 로버츠(Evan Roberts)라는 젊은이를 메마르고 갈급한 땅에 축복의 주된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부분의 웨일즈 목회자들은 로버츠가 ‘자기들의’ 회중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한 나머지 그의 사역을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그들은 이반 로버츠를 이단이요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는 전면 신문광고를 수차례에 걸쳐 게재했고, 수십 명의 목사들이 이 독설 광고에 서명했습니다... 기독교내 다른 지도자들로부터 역시 거센 비난에 시달렸던 찰스 피니(Charles Finney)와 드와이트 무디(D.L. Moody) 같은 부흥 운동가들의 경우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조차도 주님을 위하여 충성스럽게 사역하는 동안 내내 격렬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의 자서전에는, 영국에서의 일련의 초기 집회가 영국 교회들로부터 얼마나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교회들은 이 전도자를 거부하고 미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의 전도 집회에 참석했던 제 친구 하나가 저에게 말하기를, 경기장 밖에서 피켓을 들고 항의하는 그리스도인들의 무리를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든 피켓에는 ‘그 사람 말을 듣지 마시오. 듣다가는 지옥에 갑니다.’와 같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오늘날 아군에 의한 오발이 얼마나 많은지요! 더 슬픈 사실은 전장에서는 실수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만 교회 안에서는 의도적으로 이런 일들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아군에 의한 오발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핍박이 우리와 무관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까지 핍박이 자신과 무관하다고 생각해오셨다면 이제 착각에서 깨어나십시오. 핍박은 결코 저나 여러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1) 핍박은 과거 네로 황제 때 뿐 아니라 지금도 일어납니다.

 

(2) 핍박은 공산주의 국가 뿐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일어납니다.

 

(3) 핍박은 세상뿐 아니라 교회의 목사와 신자들에 의해서도 일어납니다.

 

윈 형제의 말이 옳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해와 고난은 지구 반대편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만 해당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아닙니다! 어느 문화, 나라, 정부에 속했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는 박해와 고난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권면하고 싶습니다. 심약한 마음을 강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핍박 없이 좋은 것만 받을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막 10:29-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이것은 문맥을 보면 ‘복음’과 ‘사명’을 받은 자에 대한 것입니다. 복음을 받아들이면 핍박을 받습니다. 그리고 사명을 감당하려 하면 핍박을 받습니다. 결코 복음 혹은 사명만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 둘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원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사모하고 좋아하는 것이고 하나는 우리가 꺼려하고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둘 중의 하나만 선택할 수 없습니다. 가지려면 둘 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바른 말씀만 가질 수 없습니다. 말씀을 가지려면 말씀과 핍박 둘 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만 가질 수는 없습니다. 성령과 핍박 둘 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부흥만 가질 수 없습니다. 부흥과 핍박 둘 다를 가져야 합니다. 이것은 천국도 마찬가지고 하늘나라의 영원한 영광과 상급도 마찬가지입니다.

 

행 14:19-22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밖에 끌어 내치니라.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롬 8:17-18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그리고 하나 더 큰믿음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큰믿음교회만 가질 수 없습니다. 큰믿음교회와 핍박 둘 다를 가져야 합니다. 그런즉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십시오. 그리고 핍박에 굴하지 않고 큰믿음교회에서 잘 훈련받고 준비되어 대부흥과 대추수를 위해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천국에서 영원히 큰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2. 진짜는 진짜이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다!

바울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행 9:15-16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해를 얼마나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 해를 받도록 하나님께 특별히 선택된 그릇이었습니다. 사도들은 핍박에 이렇게 반응했습니다.

 

행 5:40-41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예전에 수융쩌 형제가 한국에 왔을 때 집회에 참석한 일이 있는데 핍박을 받도록 선택된 자들의 특권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핍박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가짜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로 목사와 신자들의 눈이 어두워 진짜를 알아보지 못하므로 ‘아군에 의한 오발’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러나 마귀는 착각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진짜를 한 눈에 알아봅니다. 그리고 진짜 만을 공격합니다.

마귀가 공격하는 진짜에는 다음 일곱 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이것을 알면 핍박 받는 일이 슬퍼할 일이 아니라 주님 말씀하신 대로 정말 기뻐하고 뛰놀만한 일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1) 성령을 따라 난 자

 

갈 4:22-23, 28-29 “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 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심한 적대관계는 이스라엘과 아랍입니다. 영적으로도 이스마엘과 이삭은 적대적입니다. 릭 조이너는 “육체로 난 것과 성령으로 난 것 사이에는 적대 관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삭은 여주인인 사라의 아들이고 이스마엘은 몸종인 하갈의 아들입니다. 이삭은 약속의 자녀인 반면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난 자였습니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엘이 이삭을 핍박했습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교회 안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입니다.

오늘날 약속의 자녀들은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신앙을 고백하고 교회에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팔복의 사람입니다. 그리고 팔복의 사람은 반드시 핍박을 받습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핍박을 받지 않습니다. 그들은 학교, 군대, 직장에서 성경에 어두움이라 표현된 불신자들과 잘 어울립니다. 같이 담배를 피우고 같이 술도 마시고 같이 고스톱도 하고 같이 음담패설하고 같이 거짓말을 하고 같이 뇌물도 받습니다. 그래서 핍박 받을 일이 없습니다.

반면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그들은 어둠이 아니라 빛입니다. 그들은 부패하지 않았으며 부패를 억제하는 소금입니다. 그들의 존재 자체가 세상의 어두움을 폭로하고 부패에 제동을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을 껄끄러워하고 미워합니다. 이런 따돌림은 세상 사람들로부터만 받는 것이 아닙니다. 명목상의 신자들을 통해서도 옵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세상 사람들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낙태, 이혼, 자살 모든 면에서 신자와 불신자의 비율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연예인들의 경우 최진실 씨의 경우가 보여주듯이 오히려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우는 자들이 더 많이 자살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자살한 연예인이 모두 그리스도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그마만큼 명목상의 신자들이 교회 안에 많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명목상의 신자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자들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시 말하지만 핍박은 당연한 것입니다.

전에 저는 “뱀은 절대로 죽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옛 뱀인 사탄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탄은 사데교회 신자들처럼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들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무관심하게 그냥 지나칩니다. 사탄은 죽은 믿음이 아니라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가진 교회와 성도들을 공격합니다. 사탄이 이 시대의 바리새인들을 충동질해서 저희 교회를 끊임없이 음해하고 공격하는 것은 우리 교회가 박제가 아니라 진짜 살아있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마음 상해하거나 의기소침해하지 말고 오히려 기뻐하고 뛰노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2) 믿음을 지키려는 자

기독교가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박해자들은 같은 말을 되풀이해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예수를 부인하고 믿지 않겠다면 살려주겠다!”

 

만약 이때 배교하면 핍박은 없습니다. 핍박은 주기철 목사님처럼 믿음을 지키려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씨뿌리는 비유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13:20-21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어떤 사람은 우리가 북한에 사는 것도 아니고 이 말씀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이렇게 경고하셨기 때문입니다.

 

마 10:32-39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이와 같이 공산주의자들뿐 아니라 가족들이 박해자입니다. 주일학생과 청소년 그리고 청년들은 불신 부모님에게 핍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은 약한 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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